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가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한복총

[기독일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구현하는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김대성 목사, 이하 한복총)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7일 오후 7시 경기도 광주 소명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증경대표회장 노희석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손광호 목사의 기도, 문화예술위원장 박찬규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장향희 목사가 출애굽기 4:17 말씀을 중심으로 "사명과 능력"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평화통일위원장 한명기 목사의 인도로 한복총의 사역을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고, 국제위원장 정균양 목사의 봉헌기도, 예배음악위원장 선경임 목사의 봉헌송, 미주LA지부장 남철우 목사의 약력 소개가 이어졌으며, 제2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김대성 목사에게 취임장과 한복총기가 전달됐다.

또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와 상임회장 설동욱 목사가 축사를, 증경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와 증경대표회장 김용완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고, 사무총장 남준희 목사의 인사와 알림, 증경대표회장 안준배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신임대표회장 김대성 목사는 "기독교에 부정적인 시선들이 팽배한 이 시대에 아직 한국기독교는 희망이 있다고 외치는 올바른 기독교인들이 전국 각지 전 분야에 퍼져있다"고 밝히고, "이것은 대단히 한국교회에 희망적인 일"이라며 "그런분들과 동역하여 앞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하여 수고하셨던 증경대표회장님들과 같이 한국교회를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대성 목사는 소명중앙교회 담임목사, 남경산 기도원 원장, 연세총동문회 운영회장, 강남금식기도원 주강사, 세계기독교부흥협의회 총재, 행복한목회자들의 모임 총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한 장총부흥사회 대표회장, 경찰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아울러 이날 열린 제2회 실행위원회에서는 제25대 실행위원 보선을 통해 상임회장에 설동욱 목사, 평화통일위원장에 한명기 목사를 인준하고, 각분과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국제위원회(위원장 정균양 목사)에서는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와 공동주최로 종교개혁 발생지 순회 포럼,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안준배 목사)에서는 제10회 한국교회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인권위원회(위원장 손광호 목사)에서는 제2회 한국교회 인권보도상 시상식, 포럼위원회(위원장 남준희 목사)에서는 2015 한복총포럼에 대한 사업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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