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렸던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제1회 화해중재원 포럼.   ©자료사진=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기독일보]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 제8차 정기이사회 및 제5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기독교연합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중재원은 조정위원 및 중재인을 보강하고, 조정 및 중재인 팀을 구성하여 팀별로 사건을 순차로 배당할 것과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만 실시하는 연계조정을 전국 법원으로 확대 실시되도록 제안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법조인, 목회자 및 조정위원, 중재인 및 연구기관을 포함한 전문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6월 중에 포럼을 하반기에는 10월 중에 세미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외 일반 교인을 위한 분쟁의 발생방지 및 해결을 위한 교육을 (사)한국피스메이커와 연계해 연중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화해 사역 봉사자 양육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중재원은 밝혔다. 

또 법원이 실시하는 총괄조정위원 세미나, 심포지움 등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을 결의했다.

정관 일부 개정안으로는 '제6장 집행기구 및 부서'에서 '이사회 및 원장, 부원장과 전항 각 부의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사무처를 둔다'를 '...대외협력처와 사무처를 둔다'로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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