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탐방객에게 개방했다. 사진은 올해 처음 개방한 무등산 정상 탐방객들이 봄꽃으로 물든 무등산을 즐기고 있다.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탐방객에게 개방했다. 사진은 올해 처음 개방한 무등산 정상 탐방객들이 봄꽃으로 물든 무등산을 즐기고 있다.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탐방객에게 개방했다. 사진은 올해 처음 개방한 무등산 정상 탐방객들이 봄꽃으로 물든 무등산을 즐기고 있다.   ©광주광역시

[기독일보]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일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탐방객에게 개방했다. 이번 개방은 지난 2011년 5월 첫 개방 이후 12번째로,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가는 코스가 열린 것.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전국으로 탐방객들이 분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만여명이 정상을 다녀갔다"며 "이번에도 공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탐방객들이 봄꽃과 함께 무등산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는 서석대 주변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2차 개방에는 누에봉에서 부대 정문으로 들어가는 노선을 개방하는 등 계절별 주제에 맞게 개방 코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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