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5일 부활절을 맞아 1일 부활절 메세지를 발표했다.

원희룡 지사는 "친히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막힌 담이 허물어지듯 평화와 화합이 이 땅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며"사망 권세를 이긴 예수님의 부활은 희망의 메시지다"고 말했다.

이어 "부활절을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부활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얼어붙은 대지를 뚫고 새순이 움트듯 죽음을 이긴 부활의 소식은 우리에게 새 희망과 참된 위로로 다가온다"며 "예수님의 생명의 등불은 이 땅 제주에 새로운 생명력으로 빛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한번 부활절을 축하드리며 부활의 승리와 기쁨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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