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의정부기독교연합회와 공동으로 부흥회 개최
전국 17개 광역단체 순회하면서 부흥성회 개최 예정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홍문종 의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지난 50여년 동안 국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던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장로)는 국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국민과 성도에게 함께 찾아가는 전국축복부흥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축복부흥성회"는 민의의 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이 직접 오지와 낙도는 물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가 대한민국의 성도 및 국민들을 모시고 하나님께 머리 숙여 예배 드림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흥성회를 계획 추진하고 있다.

국회조찬기도회는 국회에서 드려지는 조찬기도회와 병행하여 향후 전국 17개 광역단체를 순회하며 부흥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늘 경기도 의정부(7월 7일 오후 8시, 의정부제일교회)에서 첫 번째 부흥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965년 2월 27일, 불과 20여명의 의원들이 모여 시작한 국회조찬기도회는 현재 매월 수요일에 한 번, 조찬기도회 소속 여야 기독국회 의원들(109명)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국가와 민족 그리고 국회를 위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국회 등록 공식 기도회 단체이다.

한편 국회조찬기도회는 홍문종 의원(장로)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회장으로는 서상기 의원(집사), 박병석 의원(집사), 총무로는 이윤석 의원(장로), 김한표 의원(안수집사)이 현직 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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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