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선교회
©4.19선교회 제공

[기독일보] 4.19선교회(회장 박해용 장로)가 매월 실시하는 제195회 정기예배 및 초청강연회가 지난 19일 오후 (사)4.19혁명기념도서관에서 200여명의 정·교계, 선교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승길 장로(4.19선교회부회장)의 사회로 개최된 이날 예배에서 초청강사인 김한식 박사(한국성서유니온 이사장, 국방대학 교수)는 “안타까운 평행선” 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민주 정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친 4.19영령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주님의 뜻을 더욱 올곧게 실천하는 삶을 살고, 우리 한국교회의 역할과 사명의 완수를 굳게 다짐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호소했다

박해용 회장은 “그동안 우리교계와 사회발전에 크게기여 해오신 김한식 박사께서 오늘 귀한 말씀으로 우리 모두를 새롭게 일깨워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4.19정신이 날로 느슨해지는 현실을 목도하면서 4.19혁명의 주역인 우리들 모두가 더욱 심기일전해 정의구현과 주님의 뜻을 우리사회에 널리전파하는 선교사역의 주역이 되자”고 다짐헸다.

한편 (사)한반도평화통일국민문화제(명예회장 정의화 국회의장)가 휴전선의 철조망을 녹여서 제작한 평화의 메달을 김영진 조직위원장이 박해용 회장과 김한식 박사에게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4.19혁명 정신의 미완의 과제인 평화통일의 사명을 새롭게 일깨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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