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로교신학회 제 33회 학술발표회
    "장로·권사 등 임직은 영광 아닌 섬김의 자리"
    이어 이승구 합신대 조직신학 교수가 ‘교회의 임직자 선출과 사역분담의 모범적 사례들’로 주제 발표했다. 우선 그는 “향촌직”이라는 말을 놓고, “이는 사도시대에 평상직원(ordinary officer)을 번역한 말”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그는 “향존직의 속뜻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까지, 교회의 직분이 존속돼야 함’”이라고 밝혔다...
  • 이승구 교수
    "개신교와 천주교, 사도신경을 바라보는 차이는?"
    최근 제 32회 한국장로교신학회 학술발표회가 과천소망교회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로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는 ‘사도신경의 개신교적 의미’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보통 개신교회와 천주교회는 같은 사도신경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이승구 교수는 “개신교회가 고백하는 내용과 천주교회는 확실히 다르다”..
  • 과천소망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학술원 제67회 월례포럼을 마치고.
    신학자들의 관심사 '창조'…학회들 연달아 행사 개최
    신학자들이 '창조'를 주제로 연달아 학술발표회를 열어 성도들의 관심이 모였다. 지난 15일에는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창조론과 과학"을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했고, 이어 17일에는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이승구 박사)가 "창조와 신앙고백"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오는 31일에는 창조론오픈포럼이 제22차 포럼을 연다...
  • 왼쪽부터 김재성 박사(한국개혁신학회장), 이종윤 목사(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심상법 박사(한국복음주의신학회장). 이종윤 목사가 이번 종교개혁500주년기념 공동학술대회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교회 신학자들·주요 신학회가 모두 모인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7개 신학회들이 모여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한다. 오는 10월 20~21일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는 “종교개혁과 오늘의 한국교회”란 주제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를 위한 사전 기자회견이 지난 19일 방배동 백석대에서 열렸다...
  • 고무송
    대동강변서 참수당한 토마스 선교사, '순교자'라 할 수 있나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와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제25회 한국장로교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21일 오후 서울서문교회(담임 한진환 목사)에서 열렸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고무송 박사(한국교회인물연구소장)는 "어려서부터 토마스에 관한 이야기를 부모님으로부터 들으면서 자랐는데, 그가 복음을 들고 조선에 왔지만 붙잡혀 대동강변에서 참수형으로 장렬하게 순교했다는 이야기, 특히 최후 순간까지 성경을 뿌..
  • 변종길 교수
    "日강점기 발간된 '아빙돈 단권성경주석'...한국교회 큰 파장"
    학술활동을 통해 장로교 신학정립과 장로교회간의 연합과 일치를 모색하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신학회가 15일 남서울교회에서 제24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변종길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신약신학)는 '한국 성경 주석의 역사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1938년 이후 1945년에 해방되기까지 신사참배 강요로 인한 탄압은 극심화돼 성경 연구는 크게 발전할 수 없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성경을..
  • 이승구 교수
    '위로'의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올해로 450주년을 맞이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정신과 영성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28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한국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주최로 한국장로교신학회(회장 오덕교) 제22회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내용은 아주 강한 개혁신앙의 선언이지만 매우 ..
  • 한장총 권태진 대표회장
    한장총, 28일 제22회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가 운영하는 한국장로교신학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신반포중앙교회(담임목사 김성봉)에서 제22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