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방역
    지난해 종교단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율 6.7%
    지난해 코로나19 감염경로에서 교회를 비롯한 종교단체 관련 확진율이 6.7%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해 12월 31일에 발표한 ‘2020년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470명이다. 코로나19 감염경로를 보면 ‘선행 확진자 접촉’이 총 15,595명(26.1%)으로 제일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역산발관련은 10,612..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질본, 16년 만에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에서 "방역시스템을 더욱 보강해 세계를 선도하는 확실한 '방역 1등 국가'가 되겠다"며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9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질본 “카페, 극장 등 시설 폐쇄 조치 가능성 열어둬”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8일 오후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카페, 학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폐쇄 시행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보며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정 본부장은 “먼저 자발적인 사회적 격리 조치에 대해 권고 한다”며 “‘2m 거리 유지’ 등 사람 간 전파를 막는 게 코로나19 차단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일 (..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9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질본 “종교행사 자제 등에 국민들 적극 참여… 급속 확산 막아”
    질병관리본부(질본)는 경기도 성남 소재 은혜의강교회에서 4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병예방법 등의 법률로 종교 집회를 막을 수는 있지만 이는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종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예배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6일 오후 질..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대부분이 가족 전파”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WHO 보고서를 인용하며 "중국에서 2차 전파가 일어난 대부분 집단이 환자의 가족"이라며 "가족 구성원 75~85% 정도다. 그냥 길거리를 가다가 누구를 만나 전파되는 사례는 드물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대구, 신천지 신도와 관련해 긴밀 접촉자 중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 많이 있는 것이 사..
  • 25일 충북 음성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격리된 충북대학교병원 권역호흡기 전문질환센터(음압병상) 입구에 위험을 알리는 통제선이 둘러싸여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171명 늘어 1766명
    질병관리본부(질본)가 27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71명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전날보다 505명이 늘었다고 밝히고, 총 1776명이 됐다고 전했다...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신천지 교인 사망
    신천지 교인인 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가 27일 사망했다. 이번 사태로 사망한 두 번째 신천지 교인이다. 이날 숨진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전수조사 중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추가확진 169명…첫 확진 38일만에 1000명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11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이다...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코로나19 의심, 대구서 하루 1만건 넘어… “신천지 관련 多”
    지난 24일 하루 동안 대구 지역에서 신고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의심환자가 1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대구 지역은 주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한 사례가 많다"면서 "현재 신도 명단을 가지고 자가격리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2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어제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반나절 만에 70명 늘어 총 833명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0명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자는 763명에서 83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9시 대비 7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7명에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