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뎅기열' 국내 첫 발생 가능성에 보건당국 '촉각'
    모기를 매개로 발생하는 풍토병인 '뎅기열'이 국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월에 뎅기열 환자로 보고된 경남 거주 30대 여성이 국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거주지 주변 2km 내 모기 채집 검사와 유사 환자 감시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