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야스쿠니 참배는 정의와 양심에 대한 도전'
    중국 정부가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강력히 규탄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일본 내각 성원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역사적 정의와 인류의 양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서 중국 등 아시아 피해국 국민의 감정을 심각히 상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69중 연쇄추돌, 중국서 9명 사망·19명 부상
    중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 7대가 포함된 69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9명이 사망했다. 19일 SBS는 "중국 고속도로상에서 무려 화물차, 버스, 유조차, 스용차 등 69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9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며 "17일 오전 9시쯤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 상하이-쿤밍간 고속도로, 안순시 구간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 美, 동성애 지지하는 한인 얼마나 될까?
    美, 동성애 지지하는 한인 얼마나 될까?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센터가 지난 7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중 40%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다. 다른 아시안계 미국인들에 비해 가장 낮다...
  • 中 '반일 시위' 격화…일본 기업 피해 '심각'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에 대한 영유권분쟁으로 중국내 반일 시위가 고조되며 현지 일본 기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가고 있다. 17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은 일본 대형할인마트 유통업체인 이온(AEON) 산둥성 칭다오의 '쟈스코(Jusco) 이오지마점' 매장이 시위대에 의해 훼손돼 영업이 중단됐다...
  • "애완견은 출입, 일본 개는 출입 금지"
    베이징시 차오양구(朝陽)구 량마차오루(亮馬橋路)에 있는 주중 일본 대사관 근처 한 중식당에 "애완견은 출입할 수 있지만, 일본 개는 출입할 수 없다"는 내용이 붙어 있다...
  • 美 제1차 크리스천북한포럼·통곡기도회 개최
    “죽어가는 형제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벌써 6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강산은 여섯 번도 더 바뀌었는데,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철통같은 삼엄한 경계는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하루에도 그 안에서 몇 명이 죽어나가는지 다 알 수 없다. 정확한 통계자료도 없고, 도무지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지구 역사상 이토록 오랫동안, 잔인하고 혹독한 홀로코스트는 없었다. 독일의 나치 홀로코스트도 13년. 무엇 때문에, 왜, 북한의 동포..
  •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의 비율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이중 대부분 아시아와 유럽에서 무신론 인구가 급증했고, 대표적 무신론 급증 국가에 한국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한국화교교회 100년, "한국교회와 손잡고 중국선교 힘쓰자"
    한국화교교회 100년, "한국교회와 손잡고 중국선교 힘쓰자"
    한국화교(華僑)교회 100주년 기념세미나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정동 여한중화기독교 한성교회에서 열렸다. '화교교회 1세기,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강대위 목사(여한중화기독교 인천교회)의 사회로 홍위젠 박사(洪予健, 캐나다 벤쿠버침례교 신우교회 담임)의 기조강연, 강인규..
  • 中 공안 출신 조선족 "탈북자 전기고문 한 바 있다"
    中 공안 출신 조선족 "탈북자 전기고문 한 바 있다"
    중국 공안원 출신이라고 밝힌 조선족 이규호 씨가 고문사실을 증언하는 양심선언을 1일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가졌다. 최근 중국에서 구금됐다 풀려난 김영환 씨의 전기고문 사실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진행된 기자회견이라 중국의 가혹한 고문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