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300인 목사단 "中정부, 탈북자 북송을 중지하라"
    해외 300인 목사단 "中정부, 탈북자 북송을 중지하라"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10일 낮 12시(현지시간), LA 중국 총영사관 앞에는 남가주 교계를 중심으로 촉발된 '해외 300인 목사단'(단장 박희민 원로목사)을 비롯해 시민 1백여명이 모여 탈북자 북송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 4월 10일, 탈북자 위해 전세계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도
    4월 10일, 탈북자 위해 전세계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도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에 반대하기 위해 해외 목회자 300명이 뜻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4월 10일 정오 전세계의 50개 도시 중국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시위 목적의 기도회를 연다. 이 기도회에 함께하는 300명 목회자들은 탈북자들의 북송이 중단되길 기도하며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의 힘을 모을 계획이다...
  • 중국 공산당원 종교활동 단속 강화‥일반적 복음전파는 다양한 방법 이용
    중국 공산당이 당원의 종교활동 단속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원 데본 장(Devon Chang)은 지난 2005년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그보다 일년 일찍 중국 공산당에 가입한 그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장은 중국 공산당 당원이 모두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탈북자 강제북송중지 촉구운동 확산돼
    중국에 억류된 탈북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국민들의 동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이 강제북송중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국대사관에 전달했으며, ‘개념 레이싱모델’ 김나나 씨 외 4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출범, “천만 서명 추진”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출범, “천만 서명 추진”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막고, 이들을 한국 등 자유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가 5일 출범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과를 보고했다. 지난달 13일 탈북자 24명의 중국 억류 소식이 전해진 후 14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독교사회책임과 북한정의연대, 북한인권국제연대 등 60여 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인권단체연합회가 강제북송중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고,..
  • 美 대학생, LA 시내서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
    美 대학생, "탈북자 북송 반대"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링크(LiNK, Liberty in North Korea) 회원들이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하 현지시각) LA한인타운의 중국영사관 앞에서 “내 친구를 구해 주세요(Save My Friend)” 집회를 가졌다. 참여한 회원들은 한인 2세들이 중심이 됐고 백인들도 눈에 띄었다...
  • “이제, 우리가 함께 울어줄게요”
    “이제, 우리가 함께 울어줄게요”
    50명 이상의 국내 연예인들이 중국에 억류돼 강제북송의 위험에 처해있는 탈북자들과 “함께 울겠다”고 다짐했다. 차인표 씨와 개그우먼 이성미 씨가 탈북자 실태를 알리고 이들의 생명을 구하고자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결성한 ‘Cry with us’는 4일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탈북자들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호소했다. 이같은 생명살리기 운동에는 기독 연예인들이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