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집회에 참석한 '그녀의 목소리 운동'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er Voice Movement
    기독교 부모들, ‘우리 아이들을 건드리지 마세요’ 기도 집회
    미국의 기독교인 부모들이 전국적으로 '우리 아이들을 건드리지 마세요'(#DontMessWithOurKids) 기도 집회를 열고 국가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지난 13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50개 주 의사당 인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 집회는 부모 권리 수호 단체 '그녀의 목소리 운동'이 주최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美의회, 우크라 지원 예산안 가결
    미국 연방 의회가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을 위한 대규모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군수품 지원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CBS 인터뷰에서 "의회가 할 일을 23~24일 중 마무리하고 대통령 서명까지 완료되면 이번 주말 군수품 운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1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에서 첫 3국 정상회의를 가진 후 공동성명을 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국·일본·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2024.04.12.
    미·일·필리핀 정상, 북핵·남중국해·대만해협 현안 공동대응 천명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가 피력됐다. 이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위협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에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했다...
  •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테러가 일어난 후 발생한 화재 현장의 모습. ⓒ현지 영상 캡처
    “미, 러에 ‘크로쿠스 공연장 테러’ 구체 정보 줬다”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테러가 발생하기 2주 이상 전에 미 정부가 러시아 당국자들에게 테러가 벌어진 크로쿠스 공연장이 표적이 될 수 있음을 꼭 짚어서 경고했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시카고 게이 프라이드
    美도서관협회 "'인종·성소수자 관련 도서' 검열 요청 급증"
    미국에서 인종 문제와 성소수자를 다룬 책을 금서 목록에 올리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도서관협회(ALA)는 내용이나 적절성을 이유로 도서관 측에 자료 삭제를 요구하는 검열 요청이 올해 1~8월 695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규모라고 짚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미·중관계 곧 해빙될 것… 中국방 제재 해제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미·중 관계가 "곧 해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AFP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후 기자회견에서 미·중 간 계획됐던 핫라인이 가동되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 연방준비제도옐렌
    美, 北 '불법 외화벌이' 겨냥 기관 3곳·개인 2명 제재
    미국이 1일(현지시간) 북한 정권을 위해 불법적인 외화벌이를 해온 북한 기관 3곳과 개인 2명에 대한 제재를 부과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에서 불법으로 외화벌이를 하고 정보를 수집해 온 북한 칠성무역공사와 조선백호무역공사 등 3개 기관을 제재 목록에 올렸다...
  • 미국 동성애 깃발
    美 아이오와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동성애 교육 금지' 추진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5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의회에서 지난주 발의된 '법안 제1145호'에 대해 보도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시, 아이오와주에 소속된 학교 관계자들과 교직원들은 부모의 허락 없이는 '출생증명서에 기재된 생물학적 성별' 이외의 성별이나 별명으로 아이들을 부를 수 없다...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美 “북한 7차 핵실험 감행 시 한미일 공동 통합대응할 것” 경고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감행하면 한미일이 통합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을 수행해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는 전용기내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