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윤
    신제윤 "KB금융, 경영건전성 심각함 고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직무정지 배경에 대해 "중과실에 의한 감독업무 태만과 이로 인한 KB금융그룹의 경영건전성 훼손이 심각한 상황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여야 원내지도부 회담
    국정감사 중반전, 與 "경제살리기 국감", 野 "정부 적폐 도려내야"
    국정감사가 2주차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여야간 대립도 치열한 모습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정부의 적폐와 전면전을 선언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민생 국감, 품격 국감을 강조하며 경제살리기에 전념하는 모습이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감 중반 대책회의에 참석해 "남은 2주간 경제살리기와 민생을 위한 전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국회, 국정감사 준비 박차
    국정감사, D-1..부실 우려 속 여야 전면전
    6일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는 국감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국회내 주요 상임위원들은 각종 현안을 점검하면서 전면전 채비에 나섰다. 이번 국정감사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 과정과 민생국회를 외치는 가운데 있어 안전과 민생에 있어 정부와 기업에 대한 증인출석이 대규모로 이뤄질 예정이다. 국회가 국감에 있어 사상 최대 규모인 6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힌다...
  • 2일 국회 본회의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 672곳 확정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대상기관은 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국회 본회의 의결로 국감대상에 포함된 기관 56곳을 포함한 수치다. 본희의 직후 여야는 국정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민생과 정책에 초점을 맞춘 국정감사 기조를 정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 국회의사당
    국정감사 마지막 날 13개 상임위 ...정치개입, 동양사태 쟁점
    국회는 1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이날 정무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감에서 동양 사태를 전후한 청와대와의 회동 여부는 물론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을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
  • 북한 개성공단에서 월드컵 응원복인 독도사랑티셔츠를 생산하는 장면
    국회 외통위, 개성공단 시찰…정상화 지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30일 국정감사 일환으로 북한의 개성공단을 시찰했다. 새누리당 소속 안홍준 외통위원장을 비롯한 외통위 여야 의원 21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 10시부터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현황 브리핑을 듣는 것으로 시찰에 나섰다. ..
  • 남북출입사무소
    국정감사 종반...외통위 개성공단 시찰
    국정감사 17일째인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북한 개성공단을 시찰하는 등 5개 상임위가 가동된다. 외통위원들을 주축으로 한 방북단은 이날 오전 8시께 국회를 떠나 9시30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개성공단에 들어 갈 예정이다. 안홍준 위원장 등 외통위 소속 의원 22명과 김남식 통일부 차관 등 통일부 관계자 5명, 취재진까지 모두 48..
  • 기업銀 점포 8.9% '적자'
    IBK기업은행의 적자 점포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기업은행의 적자점포 수는 58개였다. 비율로 따지면 8.9%에 이른다. ..
  • 국회 국정감사, '보훈처 안보교육, 원전비리' 추궁
    국회는 28일 법제사법, 정무, 산업통상자원위 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인다. 정무위에서는 국가보훈처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여권 편향의 안보교육을 했다는 의혹을 민주당이 집중 제기함에 따라 국가기관의 정치 개입 논란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 국감 2주차…12개 상임위 곳곳 여야격돌 예고
    국회는 국정감사 2주차를 맞는 21일 12개 상임위를 가동해 국감을 이어간다. 민주당이 20일 박근혜정권 5대 난맥상에 대해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한 가운데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이날 서울고검에서 열리는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은 단연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댓글활동이 쟁점이다. 야당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등을 상대로 검찰이 국정원 댓글 수사 과정에서 트위터 활동 등을 추가 포착하면서 ..
  • 정무위
    국정감사..여야 동양사태, 역사왜곡 집중 성토
    국회는 18일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비롯한 13개 상임위에서 소관 부처와 기관을 대상으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집중적 관심을 받은 정무위에서 여야는 동양그룹 부실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금융감독원을 한 목소리로 비판하면서 최수현 금감원장을 위시한 금융 감독 당국 수뇌부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동양 사태에 대해 1차적인 책임은 ..
  • 국감 닷새째…동양사태·역사왜곡 공방 예상
    국회는 18일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벌인다. 정무위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에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한 감독 부실 문제를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