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감동] 가난한 형편에 어머니가 병으로 누웠지만, 약을 살 돈도 없어 급기야 이 소년은 약국에서 약을 훔칩니다. 하지만 이내 약국 주인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그 장면을 지켜보던 야채가게 주인 아저씨는 그 소년의 딱한 사정을 알고 대신 약값을 지불하고 야채수프까지 덤으로 줍니다.

30년 후 이 야채가게 주인 아저시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수술은 잘 됐지만... 병원비가 걱정입니다.

그런데 이 아저씨의 딸이 간호를 하던 중 잠시 잠이 든 사이 병원 침대 앞에 놓인 아버지의 병원비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당신 아버지의 병원비 전액은 30년 전에 지불됐습니다. 세 통의 진통제와 야채스프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이미 2000년 전에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그 귀한 '대속의 보혈'로 말입니다.

여러분이 만약 누군가에게 작은 것이라도 '예수' 이름으로 베풀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세상과의 최고의 소통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누군가 값없이 베푼 도움이 한 영혼을 살리고 나아가 이 사회를 따듯하게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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