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창조하신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되는 시간에
이 날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생명과, 건강과, 과업과,
책임을 주셨사오니 감사합니다.
분명코, 오늘을 나에게 하락해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고 있습니다.
주님의 뜻에 불순종하거나 배반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사순절 첫 주간을 맞으면서 먼저 주님께
우리를 위하여 고난 당하신 모습을 생각하게 하옵시고
반성과 참회로 이 기간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아무리 작은 약속일 지라도 가족들과 맺은 약속을 지키는
오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친하다고ㅜ 하는 것 때문에 우리는 종종 가족들과 친구에게
예의를 지키지 못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가장 적은 사람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감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은 우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고난과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크든지, 적든지, 무슨 약속이든지
이웃과 가족에게 한 약속을 꼭 지키는
사순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상용 목사]

■ 한상용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CBS 편성국장, 사목실장, 대구, 광주 본부장, 세계 크리스천미디어협회 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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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순절 #반성과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