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가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광림교회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서울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는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을 열어 매년 봄과 가을 성도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말씀을 가르치고 있다.

이번 트리니티 성서대학원은 요한계시록을 본문으로 '생명의 면류관을 소유하라'를 주제로 3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 미주 화요일 오전 11시와 저녁 7시 30분에 김정석 목사의 명쾌한 말씀 해석과 의미, 적용으로 요한계시록 강의가 진행된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AD 95~96년경 밧모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천사를 통해 요한에게 보여 주신 것을 기록한 것이다. 소아시아의 7교회 교인들과 세계 곳곳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은 두려운 종말의 기록이 아니라 성도들에게 영적 싸움에서 이길 힘을 주는 희망의 등불로 세상 마지막 날까지 계속될 하나님의 계시이다.

사도 요한은 복음서에서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 고 말했다. 요한계시록은 성도들에게 믿음 안에서 구원과 희망의 메시지이며, 고난을 지나 장차 주님과 함께하는 축복과 영원한 구원의 시대를 기다리는 믿음의 자녀들을 위한 말씀이다.

광림교회 26교구 정보경 권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단계적으로 보여주시는 요한계시록 트리니티 말씀 공부를 특별한 기대를 가지고 기다린다" 고 말한다.

광림교회 관계자는 2015년 트리니티 성서대학원 봄학기 요한계시록 강의를 통해 성도들이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며 믿음의 깊이를 더하고, 예배와 속회에 집중하며 믿음의 좋은 터 위에서 참된 생명으로 승리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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