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
    분당우리교회, 향후 22년간 매년 30억 원씩 기부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예배 외 주중 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드림센터의 매입 가격 만큼인 650억 원을 향후 22년 동안 매년 30억 원씩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찬수 목사는 최근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교회 측은 드림센터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사회환원’을 계획했으나, 실제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에..
  • 김영한 박사
    역사 종말에 관한 예수의 가르침(3)
    나사렛 예수는 다가올 세상 종말에 관하여 예언적인 두 가지 특징적인 언급을 하신다. 종말은 우주의 재난을 동반하며, 재림하시는 예수는 구름타고 오신다는 것이다. 첫째, 세상 종말은 우주적 재난과 더불어 올 것이다. 마가는 예수의 말씀을 다음같이 전해준다: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막 13:24..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서울 강북구 강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압도적 민주당 승리, 범야권 180석 넘어설 듯
    4월 10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254곳 중 161곳에서 당선 확정 또는 득표율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정권 심판론이 거세게 불면서 민주당은 과반을 크게 넘어선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변방 갈릴리에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땅에 40일 동안 더 계셨습니다. 사람들, 특히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잡히실 때 도망쳐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들을 만나셔서 부활하신 몸,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갈릴리는 무시받는 땅이었습니다. 갈릴리는 멸시와 천대의 땅이었습니다. 갈릴리 사는 사람들은 이방인 취급을 당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갈릴리는 예수님의 땀과 정성이 배..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나가사키의 봄
    한국 보다 먼저 봄을 맞이한 일본 열도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후쿠오카 공항을 빠져나오면서 벚꽃이 아직 절반쯤 남아있어 반가웠다. 맨 먼저 찾아본 곳은 일본 문화의 핵이라 할 수 있는 다자이후 텐만 구 신사였다. 주말을 맞아 상춘객과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신록의 수목이 우거진 신사의 정원을 지나 신사 앞에서 소원을 비는 일본인들의 표정은 진지했다. 일행은 목적지인 나가사키로 출..
  • 위촉식 사진
    밀알복지재단, 임현호·정한나 부부 컴패니언클럽 29호로 위촉
    밀알복지재단은 임현호·정한나 부부를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29호로 위촉했다고 9일(화) 밝혔다. 임현호(40)·정한나(39) 부부는 셋째 자녀를 가지려고 고민하던 중,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것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부부는 자녀로 딸(14)과 아들(11)을 두고 있다...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뉴시스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 협상설 사실무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와의 물밑 협상설을 전면 부인했다. 비대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의료계 일부에서 비대위가 5월 전에 정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나왔다"며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 청두의 세기성 국제회의장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한 후 공동언론 발표를 하던 모습. ⓒ뉴시스
    한중일 3국 정상회의 4년 반 만에 개최 초읽기
    1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북한 정세와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전체회의 최종회기에 참석해 홍콩 국가보안법안 의결을 위해 투표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날 미국 등 국제사회의 반대와 논란 속에 홍콩 보안법 등을 통과시켰다. ⓒ 뉴시스
    피치 “중국 재정리스크 커져”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9일(현지시간) 중국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피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의 장기외화표시채권등급(IDR)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의 신용등급 자체는 A+를 그대로 유지했다...
  • 외인매수에 오른 주식, 내린 환율 - 7.2
    주식 ‘빚투’ 6개월만에 최고... 20조 육박
    국내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빚투' 규모가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20조원에 육박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9조 4,772억원으로 한 달 새 9,510억원이 불어났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 영주시 사과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수급 상황을 점검하던 모습. ⓒ농식품부
    사과값 역대 최대 인상에도 “유통구조 탓”
    최근 역대 최대 수준으로 폭등한 사과 가격이 생산량 감소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지적됐다. 사과 유통구조상 오프라인 도매시장 비중이 너무 높아 중간 유통상들이 가격을 주무를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인공지능 AI
    머스크 "1~2년 안에 인간보다 똑똑한 AGI 가능할 것"
    우리나라도 이 기술 패권 경쟁에 가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AI와 AI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 4천억원을 투자하고, AI반도체 혁신기업 펀드 1조 4천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AI 기술에서 글로벌 3강(G3)으로 도약해 미래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