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부산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초청 부산 경남 교계지도자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의 모습.
    정필도·최홍준 등 부산 대형교회 목회자들 전광훈 지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이끌며 보수 우파를 아우르고 있는 광화문 집회가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 경남 지역의 대형교회 목회자들도 이 운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부산의 한 호텔에서 '전광훈 목사 초청 부산 경남 교계지도자 구국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와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가..
  • 전광훈 목사. 그는 최근 있었던 큰 수술로 말미암아 많이 수척해진 상태였지만,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겠다는 열의만큼은
    경찰, 전광훈 목사 4차례 소환 통보…핍박 아닌지 우려
    광화문 집회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와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연장 등 현 정권에 큰 여파를 미치자 경찰이 이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대표)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기총 대표회장이자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그는 자유 우파 시민사회단체들이 상호 비방하고 싸우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며 이번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유 우파 시민사회단체들, 우리끼리 총질하지 말자"
    지난 2일 오전 광화문 세종홀에서는 '문재인 하야를 위한 시민단체장 회의'가 열렸다.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는 "우리끼리 총질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모였다며 우파 단체 의견 통일과 결집을 위한 행사임을 강조했다...
  • 조선일보 광야교회 전광훈
    '광야교회' 향한 경찰의 위력 행사, 청와대 입김 때문인가
    경찰이 최근 갑작스레 청와대 앞 '광야교회' 예배와 집회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주민 민원 때문이 아닌 심기 불편한 청와대의 입김 때문이었단 정황이 드러나 보수 교계의 거센 비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광야교회 성도들이 경찰 병력에 둘러싸인 일촉즉발의 상황 가운데에서도 차분하게 예배 드리고 찬양하고 있다.
    "예배에 경찰 공권력 동원하다니…직권 남용이다"
    최근 있었던 경찰의 '광야교회' 위력사건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기총은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기독자유당은 경찰을 고소했다...
  • 23일 광화문 집회 단에 선 이춘근 박사(오른쪽)와 사회를 맡아 본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지소미아 종료 유보, 올바른 힘이 나쁜 생각 물리친 것"
    이춘근 박사는 일단 "정부가 (유보 결정을 내렸지만 차후) 조건부로 끝내겠다고 했는데, 외교사상 그런 법은 없다"며 "어느 나라가 무슨 약속을 해놓고 기분 나쁘면 아무 때나 끝내겠다고 할 수 있겠느냐. 말이 안 되고 지금 상황은 올바른 힘에 의해 결국 나쁜 생각과 사상이 졌다고 보면 된다"고 현 정세를 설명했다...
  • 왼쪽부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황교안 대표는 청와대 앞 단식 투쟁 전 국민운동본부 집회 참석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함께 결의를 다졌다.
    "좌파 독재로 가는 길, 우리가 반드시 막아야"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농성을 시작한 가운데, 함께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 성도들을 찾아 격려와 결의의 다짐을 나눴다...
  • '10월 국민항쟁 평가세미나'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내년 총선 반드시 2/3 해내겠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20일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10월 국민항쟁 평가세미나'에서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민혁명을 주도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이와 같이 공언했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내년 2/3을 반드시 한다는 확신을 드리게 위해서 본인도 밤을 새워 연구한다"며 본인 방에 들어가면 전국 253개 지역구 지도를 다 붙여놨다"고 했다...
  • "10월 국민항쟁 평가 및 향후과제" 10월 국민항쟁 평가세미나를 마치고.
    "10월 항쟁의 의미는 위축된 보수를 다시 회복시켰다는 것"
    나라를 살리겠다는 광화문 거리에서의 목소리가 점차 체계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일 낮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는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10월 국민항쟁 평가 및 향후과제"라는 주제로 10월 국민항쟁 평가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통합연대창립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기조발제한 명지대 김형준 교수는 국민의 힘으로 보수 통합의 물꼬를 틀 때, 희망이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 북한 어부 2명의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 중인 김진태 의원.
    "강제 북송 청년 2명, 아직 살아 있다면 다시 데려오자"
    귀순을 바랬던 북한 어부 2명의 강제북송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청와대 앞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를 주도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운동을 이끌고 있는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의 대담을 통해 "그 청년 둘, 아직 북한에 살아 있다면 다시 데려오자"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 이춘근 전광훈 목사
    "평화 원하거든 전쟁 준비하라…문재인은 환상주의자"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로마의 철학자이자 전략이론가인 푸블리우스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의 논문 '군사론' 3권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다. 이춘근 박사(이화여대 겸임교수)가 17일 청와대 앞 광야교회 주일 연합예배에서 이 말을 언급하며 "지금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말하는 평화, 일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평화는 '항복'이란 뜻"이라 강하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