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던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SK하이닉스 “글로벌 협업으로 AI 메모리 솔루션 선도”
    SK하이닉스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세대 AI(인공지능) 메모리 솔루션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곽노정 사장은 2일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세계 최고의 고객맞춤형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AI 반도체 강국으로 올라서겠다"고 강조했다...
  • 네이버 라인, 일본 야후 뉴시스 썸네일용
    정부의 토종 플랫폼 규제 강화에 비판 고개
    미국에서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강제 매각을 추진 중이며, 일본 정부 또한 네이버 자회사 '라인야후'에 현지법인 지분 포기를 압박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외산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시행해 자국 플랫폼 육성에 나섰다...
  • 인공지능 AI
    머스크 "1~2년 안에 인간보다 똑똑한 AGI 가능할 것"
    우리나라도 이 기술 패권 경쟁에 가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AI와 AI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 4천억원을 투자하고, AI반도체 혁신기업 펀드 1조 4천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AI 기술에서 글로벌 3강(G3)으로 도약해 미래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구상이다...
  • 인공지능 AI
    정부, AI 일상화 위해 7102억 원 투입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AI가 산업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함에 따라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과기정통부 장관과 민간 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협의회에서 AI 정책의 방향을 조율한다...
  •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픈AI,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 개설... 삼성·SK와 협력 주목
    오픈AI가 일본 도쿄에 아시아 첫 거점을 마련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생산 협력 가능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삼성과 SK 경영진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도쿄 사무소 개설이 양사와의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 이동원 목사
    이동원 목사 “인공지능, 아무리 발달해도…”
    기독일보와 2024년 신년 대담을 진행한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가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달해도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고유한 창조성의 영역은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한국교회가 인공지능(AI)의 발달에 관심을 둔 한해였다. 특히 미국 오픈AI가 지난 2022년 12월 1일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는 ..
  • 샬롬나비 제27회 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 AI 기술,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 위해 사용해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4일 오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 캠퍼스(횃불회관) 화평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AI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27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대표, 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AI 시대 기독교 신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21세기 제4차 산업기술혁명의 진행은 긍정적으로는 인류의 ..
  • 한복협 11월 월례회
    “AI 시대 인간, ‘잉여’로 전락? ‘하나님 형상’ 성경적 가르침 필요”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서울영동교회(담임 정현구 목사)에서 ‘AI와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윤태 교수(한복협 신학위원장,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사회로, ▲곽혜원 교수(경기대, 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 합세한 위험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김기석 교..
  • 오경환 박사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3)
    파커 팔머(Parker J. Pamer)는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삶으로 진리를 따라가야 한다”고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서 말한다. 교육은 단순히 정보와 신념 교리와 명제적 진술을 이해하는 것 이상을 넘어서서 진리에 근거한 행함이자 실천이다. 선교적 증인이자 하나님 나라의 순례자로서 교회 공동체는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대안적 인간 공동체를 몸소 구현함을 통해 장차 임할..
  • 오경환 박사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2)
    예전은 기독교교육의 핵심 사역이자 본질적 영역이다. 예전에 관한 연구는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연구영역 중 한 부분이기에 예배 자체와 구성, 기획과 설계를 교육학적으로 의미 있게 다루는 것뿐 아니라, 예전 자체가 가진 형성적인 힘에 집중하여 예전과 교육이 지닌 관계와 맥락을 살펴보고 예전 자체가 지니고 있는 교육적 방향과 의미, 성경적 인간론에 근거한 인간 형성을 위한 교육적 토대로서의 예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