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연합)
    NCCK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 위해 기도해 달라"
    2014년 4월 16일 참사의 소식을 남긴 채 바다 속에 잠겨버렸던 세월호가 1,073일 만인 지난 3월 23일,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고, 그로부터 엿새 후인 3월 31일 목포신항으로 돌아왔다. NCCK는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온 세월호 안에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9인의 미수습자들이 남아 있다"고 했다...
  • 9일 심양에서 회담을 가진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은 10~1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EFK) 확대운영위원회에도 함께 참석해 사안들을 논의했다. 사진은 EFK에 참석해 함께 남북특송을 하고 있는 NCCK와 조그련 관계자들의 모습. ⓒ NCCK
    NCCK와 조그련, 2017년 부활절도 공동기도문으로 기도
    2017년 부활절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다. NCCK와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공동기도문은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모두가 각 처소에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음은 공동기도문 전문이다...
  •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개혁94선언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연구원장 전병금 목사(사진 가운데 일어선 이)가 발언하고 있다.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개혁94선언' 공표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가 발표한 '95개 논제'는 역사의 결정적 변혁 사건이었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은 2017년, 한국교회연구원(원장 전병금 목사, 이하 연구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협력해 24일 낮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개혁94선언'을 발표했다...
  • NCCK 산하 단체들이 23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국민주권 시대를 위한 19대 대선 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NCCK, 19대 대선 앞두고 '5신(新) 5폐(廢)' 핵심과제 제시
    NCCK 단체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한국현대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야 하는 선거"라 강조하고, "광장과 거리에서 뜨겁게 분출한 적폐청산과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정부를 세워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했다. 더불어 "촛불은 단지 대통령 하나 바꾸자는 것이 아니었다"고..
  • NCCK 비상시국대책회의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NCCK,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수사 촉구
    NCCK는 대국민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이 파면되었지만 아직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하다"고 말하고, "엄동설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국민들의 뜻은 상식과 염치가 통하고, 돈과 권력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민주공화국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번 탄핵은 단순한 과거에 대한 정죄만 아니라, 미래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 했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헌재의 대통령 탄핵 결정 '사필귀정'이다"
    헌법재판소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했습니다. 믿을 수 없었던 국정농단의 실체가 드러난 후 90여일 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아갈 실마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힘겹게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리라’는 사필귀정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 3.1운동
    "3.1만세운동의 정신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민족의 행로가 위태롭던 암흑의 시절, 민중들이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주장하며 의연히 일어섰던 31운동이 올해로 98주년을 맞았다. 100년을 2년 앞둔 시점이다. 31운동은 일제의 철권통치에 대항하는 조선 민중의 자주독립 의지를 모아 전 세계의 평화를 애호하는 나라들에게 일본의 만행을 고발한 쾌거였다. 나아가 3.1운동은 청년과 민초들이..
  • NCCK-조그련 심양서 실무협의, 평화열차 평양 경유 요청
    NCCK와 조그련, '3.1 독립만세운동 98돌 기념 공동합의문' 발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3.1민중봉기가 일어난 때로부터 거의 한 세기가 흘렀지만 아직도 외세가 민족의 안전과 한(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3.1민중봉기의 민족자주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한(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며 남북(북남)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가 우리민족 앞에 놓여있다...
  • 전 한성대 총장 윤경로 장로
    "3.1만세운동은 細流를 모아 大河 만든 '혁명'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윤경로)와 YMCA(이사장 황진)가 27일 오전 11시, 서울YMCA 강당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토론회, “3.1운동 100주년, 한국기독교는 무엇을 어떻게 기념할 것인가?”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대한민국 국가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민권운동으로서의 3.1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1부에 해당하는 기념예배의..
  • NCCK 정의·평화위원회 남재영 위원장
    NCCK, 黃대행의 특검 연장 불승인 결정에 비판적 논평 발표
    우리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특검 연장 불승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탄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린 적폐 중에 적폐이며 반드시 청산되어야 할 구태 중에 구태이다. 이에 온 국민은 철저한 진실 규명을 통해 그동안 쌓여온 적폐와 구태를 청산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국민주권이 실현되는 진정한 민..
  •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한운석 박사
    "한반도 평화·통일 위해 獨통일 경험 진지하게 배워야"
    한운석 박사는 먼저 독일통일의 성과에 대해 "어떤 기준에 따라 판단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 보이기 마련"이라 말하고, "보수주의적 근대화론자들은 구동독이 남긴 장애물들을 과소평가 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지구화라는 악조건까지 겹쳐 통일 시기에 가졌던 낙관적인 기대가 아직 충족되지는 못했지만 체제이행과 통일프로젝트가 성공하고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 한다"고 전했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북한에 경고한다! 미사일 쏘고 핵실험하지 말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는 촛불민심에 힘입어 바야흐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 전환의 기회를 맞은 이때에, 북한이라는 외적인 돌발 변수를 우려하며 선언문을 발표했다.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선언문을 통해 과거의 결정적인 시간에 ‘북풍’이 개입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북한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