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교자의 소리 자원봉사자가 북한에 매일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 한국 초기 기독교 지도자들의 설교를 녹음하고 있다.
    한국VOM “대북 라디오 방송, 北 전파방해에 대비할 태세 갖춰”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지난 9월, 러시아와 북한이 기술 공유 확대를 합의함에 따라 러시아 기술이 북한의 위성과 미사일 및 핵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을 제기했다. 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는 이러한 러시아와 북한의 기술 협력 확대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북한의 평범한 주민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한세대학교
    한세대, 故 김성혜 전 총장 후 3년 만에 새 총장 선임
    학교법인 한세대학교(이사장 김명전)가 최근 제222회 이사회를 갖고 한세대 제9대 총장에 혁신성장본부장을 맡고 있던 백인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1월 19일부터 오는 2028년 1월 18일까지. 한세대는 김성혜 직전 총장이 지난 2021년 2월 11일 별세한 후 지금까지 총장대행체제로 운영돼 왔다. 약 3년 만에 정식 총장이 선임된 것이다. 이에 한세대 측은 “총장 공석이라는 오랜 공..
  • 구세군
    구세군, 신임 사관 10명 배출
    구세군(사령관 장만희)이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 구세군과천영문에서 제97기 임관임명식을 가졌다. 구세군의 임관임명식은 구세군 사관학교에서 2년 동안 기독교학과 목회신학을 교육받은 사관학생들이 구세군의 사관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의례다. 올해는 캄보디아 사관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신임 사관을 배출했다...
  • 심하보 목사
    심하보 목사, 서기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돼
    심하보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장)가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서기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서기총은 22일 오후 은평제일교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원래 대표회장이던 김봉준 목사가 지난해 11월 갑작스레 쓰러진 후 투병생활이 길어지면서 계획 중이던 여러 사업들이 장기간 표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 정명석(왼쪽).
    JMS 정명석 수사 시작되자 증거인멸 혐의 간부 2명 유죄 확정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에 대한 범행 관련 증거를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인멸한 혐의를 받는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 9일 오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와 차장 B(36)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및 징역..
  • 제13대 감신대 총장 선거 후보자
    유경동 감신대 총장 당선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돼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16대 총장 당선자인 유경동 교수(기독교윤리학)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 심문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에서 열린다. 감신대 16대 총장 후보였던 임상국 교수는 지난해 12월 말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이사장 김상현)과 유경동 당선자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남서울교회,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하며 “고신대학교는 고신교회의 정체성”
    남서울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는 최근 고신대학교에 방문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발전기금을 전달하고자 남서울교회 최성은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참석했다...
  • 따름, 그 회복의 여정
    예수님의 구원이 머문 복음서의 열한 장면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약속을 굳게 붙잡으려는 그리스도인이기에, 멀게만 느껴지는 삶의 회복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사그라들게 하며 어둠을 더욱 짙게 드리운다. 그렇다. 그리스도인은 묻고 싶다. 회복, 그게 정말 삶에서 일어날까? 저자 오지영 작가는 십자가로 향하는 마지막 여정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삶이 회복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내용을 이 책에 담아냈다. 아울러 독자들..
  • 조현삼 목사
    조현삼 목사 “받는 것과 누리는 것은 하나”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받은 것과 누리는 것은 하나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우리말 성경에 누린다는 표현이 여러 차례 나온다. 이 단어의 원어를 찾아보면 다양하다. 우리가 누린다는 말을 들었을 때 생각하는 그런 다양한 의미로 이 단어는 사용되었다”며 “마음이 편안한 상태가 누리는 것이다. 사람들과 맺힌 것이 없이 사는 상태 역시 누리는 것이다. ..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36) “나는 생명의 떡이니” (2)
    “나는 생명의 떡이니”, 예수님의 이 자기 선언은 마치 어둠 속을 비추는 등대이자, 빽빽한 밀림 속에서 손에 쥐어진 지도나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다. 우리 마음의 혼란을 평정케 하기에 충분한 말씀, 이 선언은 “내 마음은 호수”라는 말처럼 힘이 있는 은유이기도 하다. “내 마음은 호수”라 하면 마음에 광활한 바다가 열리면서 편안해지지 않나?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라는 말은 그 정도가 아니라 ..
  • CTS∙목원대∙아프리카연합대학교 업무협약식
    CTS·목원대·아프리카연합대학교 업무협약식 진행
    CTS기독교TV(이하 CTS)와 목원대학교(이하 목원대)가 지난 18일, CTS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감리교대전신학교로 시작해 국제적인 종합대학으로 성장한 목원대학교와 함께 복음의 지경을 넓히는 귀한 동역을 펼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국내는 물론 아프리카 인재 양성을 위..
  • 어쩌다 거룩하게
    망가진 존재 속에서 반짝이는 은총의 순간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시내에 ‘모든 죄인과 성인의 집'이란 교회를 세운 저자 나디아 볼즈웨버 목사는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이교도, 중독자, 강박증 및 우울증을 앓는 이, 장애인, 한 부모 가정, 자살 유가족, 성소수자, 비신자 등 전통 교회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이들을 인도하며 서로를 환영하고 예배하며 살아가는 교회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