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주요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장관,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한미, 8월 19일부터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 실시
한미 양국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12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검찰, 문재인 정부 인사라인 소환조사 확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소환 통보를 하며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 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지난 9일 임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 요구했다... 
이재명 전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 1심 선고 연기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에 대한 1심 선고를 연기했다. 당초 13일로 예정됐던 선고가 하루 전인 12일 취소됐으며, 재판부는 22일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변론 재개의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진숙·김태규, 14일 ‘방송 장악’ 청문회 참석 예정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이 오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 장악' 2차 청문회에 출석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오는 14일 국회 과방위가 개최하는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 참석한다... 
한국, 파리올림픽서 8년 만에 10강 재진입… 금메달 13개로 역대급 성과
2024 파리 올림픽이 12일 오전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생드니의 스타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8년 만에 올림픽 10강에 재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체부,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면 조사 착수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최근 발언으로 촉발된 여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안세영 선수는 지난 5일 올림픽 결승 직후 인터뷰에서 선수 부상 관리.. 
의대 교수들, 의료 붕괴 우려 속 정부에 해결책 촉구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료 사태로 의료 붕괴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오는 16일 열릴 교육부·보건복지부 청문회에서 의대 증원의 문제점들이 투명하게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실련,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계획에 강력 반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서울시의 그린벨트 해제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경실련은 12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그린벨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린벨트는 현 세대와 미래.. 
[부고] 태백시민중앙교회 최상규 목사 별세
태백시민중앙교회 최상규 목사(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12일 별세했다. 빈소는 태백병원 장례식장 특5실, 발인식은 오는 14일 아침이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119 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안타깝게도 회복하지 못했다... 
청소년·청년 5천여 명, 부산 세계로교회서 여름캠프
부산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와 한국다음세대훈련원(한다련)이 ‘부르심, 거룩한 인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세계로교회에서, 중고등부와 청년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교회에 끌리는 이유 1위…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2024년 미국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의 최신 보고서에서 복음주의자를 제외한 모든 그룹에서 교회에 끌리는 요인으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이 ‘공통된 영적 믿음과 신앙’을 제쳤다. 미국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교회 출석자 중 55%는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때문에 교회에 다닌다고 답했으며, 53%는 공통된 영적 믿음과 신앙 때문에, 51%는 의미와 목적 때문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