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트루스 포럼 조영엽 박사
    "민중과 적이라는 이분법적 계급의식, 차별없는 선물인 구원의 은혜 부정해"
    트루스 포럼은 26일 오전10시 오후 5시까지 서울대 기숙사 900동에서 기독교 보수주의란 제목으로 트루스 아카데미 진행했다. 트루스 포럼은 전 총회신학교(합동보수) 대학원장 조영엽 박사를 초청해, ‘민중신학, 해방신학에 대해 검토’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조영엽 박사는 전 총회신학교(합동보수) 대학원장 겸 한기총 신학특별위원을 지냈으며, 80년대 WCC, 민중 신학에 대한 저서들을 저술했..
  • 총신대 신대원 이상원 교수
    "퀴어신학, 자유주의 신학 방법론 그대로 채택"
    "세계관을 분별하라"는 주제로 '윌버포스 세계관 아카데미'가 지난 9월 초부터 진행된 가운데, 26일 저녁 마지막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이상원 교수(총신대 신대원)가 "현대신학과 기독교세계관"이란 주제로 민중신학, 해방신학, 퀴어신학 등을 성경적 관점으로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해야 하는지 전했다...
  •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북한구원운동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해방신학’ 아닙니까?”최상윤 목사(예광교회)는 최근 감신대학원에서 ‘공동체 교회론 모색-L. 보프의 삼위일체론 유비와 다중 개념을 통하여’로 신학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최 목사는 최근 잇따른 한국교회의 위기를 ‘공동체성 회복’으로 극복하자고 제안했으며, 한국교회가 보수와 진보를 떠나 북한구원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로 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