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고교생, 데이트 거절에 총기난사…'2명 사망'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의 한 고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 총격범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메리스빌 경찰당국은 "이날 오전 10시45분께 메리스빌-필척 고등학교 구내식당에서 한 남학생이 주변 학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9학년..
  • '총기난사' 22사단, 이번엔 이등병 목매 숨져
    지난 27일 오후 4시3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22사단에서 신모(22)이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 이병이 상황근무에 나서지 않자 수색에 나선 결과 부대 내 화장실에서 운동화 끈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신 이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군 관계자는 신 이병이 지난 5월 입대 후 이번달 ..
  • 총기난사
    GOP 총기난사 피의자 임 병장 軍영창 구속수감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 피의자 임모(23) 병장이 4일 구속돼 육군 제8군단 영창에 수감됐다. 군사법원은 임 병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죄명은 군 형법상 상관 살해, 살인, 군무이탈 등 7가지 혐의다. 임 병장은 이날 오후 12시40분께 국군강릉병원에서 육군 제8군단 보통군사법원으로 이동해 오후 5시께부터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구속영장은 오후 8시께 발부..
  • 총기사고
    임 병장, 수색팀과 3차례 마주쳐…거짓말 후 도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모(23) 병장이 도주 직후 3차례 이상 수색팀과 만났지만 훈련병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검거를 모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 수사기관 관계자는 3일 "임 병장이 검거되기 전까지 수색팀과 3차례 이상 접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임 병장은 도주 직후인 22일 오전 11시16분과 56분쯤 수색팀과 접촉했다. 하..
  • 국군 강릉병원에 이송된 임병장
    軍, 임 병장 자택 압수수색 실시
    군 수사기관이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3) 병장의 자택에 대해 1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오후 수사진이 경기도 수원의 임 병장 집을 압수수색했다"며 "입대 전과 휴가 때 남긴 메모 등 수사에 참고가 될 만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임 병장 부모의 동의하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
  • 국군 강릉병원에 이송된 임병장
    軍 "임 병장, 자신을 '없는 사람'처럼 대우했다"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동료에게 총기를 난사한 임모(22) 병장은 군 수사과정에서 부대원들이 자신을 "없는 사람처럼 대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수사당국의 한 관계자는 30일 'GOP 총기난사 수사경과 및 방향'과 관련한 1차 브리핑에서 그동안 임 병장을 두 차례 조사해 이런 진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 "사고 GOP의 한 소초에서 발견한 '확인..
  • 총기난사
    총기난사 임 병장 "기억나지 않는다"…함구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난사범인 임모 병장은 1차 수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6일 "전날 육군 중앙수사단 수사관계자가 의식을 회복한 임 병장을 상대로 1차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 수사 과정에서 임 병장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 뒤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
  • 국방위, 오늘 GOP 총기난사사건 현안보고
    국회 국방위원회는 25일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국방장관을 겸하고 있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개요를 보고받은 뒤 사고 원인과 대응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
  • '총기난사' 軍 처음부터 끝까지 총체적 부실대응
    무려 12명의 동료를 사상시키고 탈영했다가 23일 오후 2시55분께 자살기도에 의한 총상으로 현장에서 생포된 임모(22) 병장 사건에 군은 총체적 부실 대응으로 일관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나타난 것은 부실대응, 미숙한 작전 및 경계, 사건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안내가 없이 책임을 떠넘기는 식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는 점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22師 GOP 총기난사 병장...총격전 후 대치 (종합)
    전방 GOP 소초에서 경계근무를 마친 병사가 동료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총기를 난사한 병사는 무기를 휴대한 채 도주해 군이 추적중이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내 GOP(일반전초) 소초에서 임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K-2 소총으로 쏴 장병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 총기사고
    동부전선 GOP서 병장이 총기난사…5명 사망, 7명 부상
    전방 GOP 소초에서 경계근무를 마친 병사가 동료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총기를 난사한 병사는 무기를 휴대한 채 도주해 군이 추적중이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께 강원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동부전선 최전방 내 GOP(일반전초) 소초에서 임모 병장이 동료 병사들을 향해 수류탄을 던지고 K-2 소총으로 쏴 장병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