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공공부문 시중노임단가 전면수용해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다. 심 원내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공공부문 시중노임단가 전면수용 촉구 위한 것이라는게 정의당의 설명이다. 심 원내대표는 박 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지사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정의당은 소득주도 경제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전국 55만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정부의 방침인 '시중노임단가 전면..
  • 노회찬 "신당창당, 논의 지켜볼 것…대화 필요"
    정의당 노회찬 전 대표는 23일 국민모임 등 신당 창당과 관련, 앞으로의 논의를 지켜보려 한다"고 연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노 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정의당은 기본적으로 창당 때부터 진보대통합을 주창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진보세력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길에 정의당은 계속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천호선 정의당 대표
    천호선 "진보정치 현대화 이정표 세울 것"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5일 "정의당은 이제 정의당 2.0으로 나아가겠다"며 "올해 3월 당대회에서 신강령을 채택해 진보정치 현대화의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이 야권혁신의 중심에 서겠다"며 "더 큰 진보정치로 나아가고 야권의 판을 바꾸어 정권교체를 이루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스스로의 혁..
  • 정의당, 20대 총선 목표 펀드 조성
    정의당이 2016년 20대 총선 원내교섭단체 진입을 목표로 한 펀드조성에 나선다. 정의당은 6일 일명 '20펀드' 조성 방침을 밝히며 "20대 국회가 달라지기 위해서 정의당 국회의원 '20명'이 필요하다"며 "진보정치가 아직 실현해보지 못한 원내교섭단체의 꿈인 정의당 국회의원 당선자 20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안내문을 통해 밝혔다...
  • 野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靑맞춤 수사"
    야당은 5일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청와대 문건유출 수사'결과를 두고 "청와대 맞춤형 결론"으로 규정하며 특검 도입을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수사 가이드라인대로 '비선실세 국정농단은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진상규명은 없고, 상명하복만 있을 뿐"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 정의당 "한수원, 원전운영 자격 있나"
    정의당 탈핵에너지전환위원회(공동위원장 김제남 ∙ 조승수)는 19일 논평을 통해 고리·월성 원전 설계도면, 주요기기 계통도 등 내부문서가 외부로 유출되어 인터넷에 공개된 사태를 두고 실태규명과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국가 보안시설이자 위험설비인 원전을 운영하는 한수원의 보안관리 실태가 얼마나 허술한지 잘 보여준다"며 "한수원이 뚫려버린 보안시스템에 국민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
  • 정의당 "장애인활동지원 부양의무자기준 변경은 개악"
    정의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김휘주)는 지난 9월, 복지부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장애인에 대한 인정기준을 변경한 사실과 관련해 이를 개악이라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장애당사자가 단독가구 형태로 거주중이라 하더라도 부양의무자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동거여부에 관계없이 독거로 인한 추가급여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복지부 내규로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1인가구에 ..
  • 정의당 "김정일 조화 승인.. 관계개선 돌파구 개대"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화 전달위한 방북 승인과 관련 "남북관계 개선 위한 돌파구가 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통일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한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등의 방북도 승인한 점을 거론하며 "이번 방북은 김 위원장 3주..
  • 심상정
    심상정 "개헌, 선거법 개정 선행돼야"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2일 최근 불거진 개헌론과 관련, "개헌의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위해 먼저 선거법이 개정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 (개헌은) 기득권을 극복하고자 하는데 최대 기득권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그 자체다. 양당제도를 뛰어넘는 연정형 정치체제가 선행되고 그 경험이 축적될 때 내각제 요소를 ..
  • 진보당 창당으로 돌아본 진보정당의 현재
    정의당은 21일로 창당 2년을 맞았다. 지난 2012년 4.11총선 이후 총선 비례대표 후보 부정선거 논란이 불거지면서 통합진보당에서 탈당한 소속 의원 7명으로 시작됐다. 이날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국회에서 상무위원회를 열고 "야권에서 혁신경쟁을 일으켜 정권교체의 희망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대한민국 진보정치를, 야권을 이대로 놔둘수 없다. 진보의 혁신을 통해 진보를 더 크게 재편하는..
  • 이완구 원내대표, 정의당 지도부 예방
    [포토뉴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의당 지도부 예방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당 지도부를 예방, 천호선 대표 등 지도부와 대화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새누리당 이완구 비대위원장, 정의당 천호선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 201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