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로고
    정부 "日외교청서 독도·위안부 부당주장에 강력 항의"
    정부는 7일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넣은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강력한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어제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축소·누락 기술한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키는 도발을 감행한 데 이어 오늘 독도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에 관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외교청서를 또 다시 각의 결정하는 역사퇴행적 행..
  •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
    韓·日, 도쿄서 위안부 문제 국장급협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외교당국자간 대화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등을 다루기 위한 제6차 양국 국장급 협의를 열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협의에는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시아국장과 일본 외무성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나섰다...
  • 靑 "위안부 고령인 만큼 조기 해결 희망"
    청와대는 16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전시 여성 피해에 관한 인도적 문제이고 위안부 피해자들이 모두 고령인 만큼 조기 해결을 희망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서청원 한일의원연맹 회장(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면담한 것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11.27 외교부 한일 국장급 대화
    한·일 위안부문제 외교국장급 협의 '공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가 27일 재개됐지만 입장차만 확인한 채 공전했다.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시아국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만나 비공개 협의를 가졌다. ..
  • 국회서 위안부 피해자 소재 영화 상영회 개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12일 오후 6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영화 "소리굽쇠" 국회 상영회를 개최했다. 한국 최초의 '위안부' 피해자 관련 극영화 「소리굽쇠」가 지난 10월 개봉하였으나 소재자체가 가지고 있는 흥행성 문제 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다...
  • 마이클 돌란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 겸 뉴욕대교구장
    美가톨릭 주교의장 "위안부 문제 해결 적극 동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미국의 가톨릭 추기경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민참여센터는 6일 뉴욕의 가톨릭 뉴욕 대교구장 티모시 마이클 돌란(64) 추기경이 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빨간 기와집
    [신간] 타국서 못다 핀 위안부 할머니의 '처절한 증언'
    일본 제국주의가 가난한 식민지에서 온 한 여인의 삶을 어떻게 짓밟았는지 그 실체를 가감없이 담은 책이 출간됐다. '빨간 기와집'은 일본 소설가 가와다 후미코(川田文子)가 일본군 위안부였던 배봉기(1914~1991) 할머니로부터 들은 증언을 토대로 한 기록을 책으로 낸 것이다. 책 제목인 '빨간 기와집'은 위안소를 상징한다...
  • 시국선언
    "일본은 군사대국화 중단하고 위안부 동원 등 만행 사죄하라"
    8.15 광복 69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일본 정부를 향해 군사대국화를 통한 군국주의 야욕 포기 및 위안부 문제 등 철저한 과거사 반성을 촉구했다.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조찬간담회를 통해 일본의 역사 왜곡과 군국주의 시도 등에 대해 논의한 후, 국회 정론관에서 '일본의 올바른 역사청산을 촉구하는 33인 시국선..
  • UN인권위까지 나선 위안부 압박
    UN인권분야의 최고수장이 일본의 위안부 피해를 배상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엔과 국제사회의 위안부에 대한 인식이 명확히 드러났다는데 의의가 있다. 6일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일본이 2차대전 당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문제에 유감을 표시하며 해결을 촉구했다...
  • 기림비 건립 美 정치인, '위안부 연극' 출연...링컨센터 공연
    뉴저지 유니온시티의 '위안부 기림비' 제막을 기념하는 연극 '위안(Comfort)'에 미국의 정치인이 배우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위안부 피해 여성의 고통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꾸며진 이 작품은 한인연출가 김정한씨의 작품으로 현재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무대인 쥬얼박스에서 공연되고 있다...
  •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정부, 국제회의서 위안부문제 반성 촉구하기로
    정부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전쟁 성폭력 종식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반성과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115개국 정상과 각료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회의(10~13일) 주제토의에서 "지난 세기에 있었던 위안부 문제 같은 끔찍한 범죄가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며 "잘..
  • NCCK 양성평등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김혜숙 목사)는 28일 정오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제112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이하, 정기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정기수요시위는 1992년 1월 8일 첫 외침을 시작한 이래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해외의 수많은 평화, 인권 활동가들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며 평화와 인권을 향한 연대의 장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