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전쟁
    美의회, 우크라 지원 예산안 가결
    미국 연방 의회가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을 위한 대규모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군수품 지원이 재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크 워너 민주당 상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CBS 인터뷰에서 "의회가 할 일을 23~24일 중 마무리하고 대통령 서명까지 완료되면 이번 주말 군수품 운송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일랑 고우드파일 미주개발은행 총재 면담하는 모습. ⓒ기획재정부
    정부, 23억달러 규모 우크라 재건지원 본격 이행
    정부가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23억 달러 규모의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 부산의 119 구급차 우크라이나 응급환자 치료에 투입
    부산의 119구급차, 우크라이나 응급환자 치료에 투입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가 내구연한이 지나 일선에서 퇴역한 부산의 119 구급차들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곳곳을 누비면서 응급환자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현지에서 알려왔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닥터스재단과 폴란드 적십자사에 따르면, 부산시소방재난본부의 퇴역 구급차 12대가 지난해 11월 23일 부산신항에서 출발하여 우크라이나로 운반되었다. 이 구급차들은 지난 2월에 폴란드로..
  • 푸틴 러시아
    푸틴 “모스크바 테러는 이슬람 극단주의자 소행”
    푸틴 대통령은 이날 긴급 소집한 안보회의에서 “이번 범죄가 이슬람 세계가 수세기 동안 싸워온 급진 이슬람주의자 손에 의해 저질러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슬람국가(IS)의 책임을 직접 인정한 것이다...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기선 대표 취임예배
    사마리안퍼스코리아 오기선 대표 “예수님 이름으로 섬김 사역”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오기선 대표 취임예배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김요한 목사(함께하는교회)의 사회로, 오기원 목사(뉴서울교회)의 기도, 찬양단 사랑솔리스트의 특송,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의 설교, 김장환 목사의 격려사, 특별·축하·영상 메시지, 오기선 대표의 취임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직원들의 특송, 광고 순..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원팀코리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예방했다.
    우크라 재건 사업, 국내 기업 70조 사업 기회
    정부가 민관합동으로 우크라이나 현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약 5000억달러(676조원)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예상되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서 우리 기업도 최대 520억달러(약 70조원)의 사업 기회를 얻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젤런스키 대통령과 군인들의 모습.
    '장기화' 우크라전, 3차대전 번질까… 北·中 등 행보 주목
    미국 국제 정세 전문 격월지 '내셔널인터레스트'는 최근 발간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3차대전으로 이어질까'라는 기사를 통해 이런 가능성에 주목했다. 지난해 2월24일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30일 기준으로 583일을 맞았다...
  • 극동방송
    극동방송, 우크라이나 어린이들 위한 모금 생방송 실시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유관기관인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이사장 이일철)와 함께 전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모금’은 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13개 극동방송에서 동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 방송에선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가 직접 진행을 맡았다...
  • 사마리안퍼스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 긴급구호
    사마리안퍼스, 물에 잠긴 우크라 헤르손 지역 긴급구호 진행
    우크라이나 남부에 위치한 카호우카 댐의 폭발로 인해 인명 피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댐은 높이 30m, 길이 3.2km로 180억 톤 이상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규모였으며, 붕괴로 인해 침수, 식수, 생태, 원전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주택들은 물에 잠겨 지붕만 남은 상태이며, 드니프로 강을 중심으로 서쪽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는 약 6천 명, 동쪽 러시아 통제 지역에서는 2만..
  •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히로시마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G7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일본 외무성
    G7 공동성명… "北 무모한 행동, 국제적 대응 직면할 것"
    AFP통신 등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히로시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최종 공동 성명에서 "북한이 지역 안정을 해치고 국제 평화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추가적인 핵 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해 불안정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