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미사일 발사대
    [생명평화마당 성명서] 이 땅 어디에도 사드를 배치할 곳은 없다
    지난해부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배치의 필연성을 언론에 흘려왔던 정부가 지난 8일 갑작스레 이를 공식화하더니 13일에는 최적의 배치부지로 경북 성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적 합의는 물론 국회 차원의 협의 및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었으나 지난 시기 독재정권이 그랬듯 민주적 절차를 생략한 채 이 땅의 국민주권을 유린한 결과였다. 졸지에..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성명서] 사드배치에 관한 우리의 입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우선 사드 배치를 놓고 국론이 분열되어서는 안되며, 대한민국과 동북아 및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해야만 한다는 점을 대전제로 사드 한반도 배치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자 한다...
  • NCCK 화통위가 18일 오전 국방부 정문 앞에서 '한반도 사드(THAAD) 배치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NCCK "한반도 사드 배치 철회하라!"
    18일 오전 국방부 정문 앞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목사, NCCK 화통위) 주최로 '한반도 사드(THAAD) 배치 철회 요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NCCK 화통위는 자신들이 그간 사드 배치 반대 의사를 밝혀왔고, 여러번 질의를..
  • 사드 미사일 발사대
    中 관영매체, 사드 배치 두고 "한국, 독립성 더 잃게 될 것" 경고
    중국 관영 매체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가 한반도에 배치될 경우, 한국은 독립성을 더 잃게 되고 국가적 지위에 엄중한 악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사실상 협박에 가까운 내용의 경고를 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16일 '중국과 한국은 서로 이해해야 하며 결코 서로 협박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軍 “주한미군 '사드' 한국 지형상 고지대서 운용할 것”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논의가 공식화된 가운데, 군 당국은 사드가 우리나라 지형상 고지대에서 운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5일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최적의 지점에서 북한이 발사하는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지역을 군사적 효용성이 있는 지역으로 판단해서 검토를 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美 "사드(THAAD) 주한미군 배치, 최대한 빨리 이뤄져야"
    미국 정부는 8일(현지시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이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며칠 안에 배치 협의를 시작하고 결정이 되면 1∼2주일 안에 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피터 쿡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도발과 관련해 "향후 일정을 못박지는 ..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北미사일도 南사드도 반대…대화·협상·이해·포용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이로 말미암은 한반도 사드(THAAD) 배치와 관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가 8일 성명을 통해 대화와 협상, 이해와 포용을 촉구했다. NCCK는 "광명성 4호 발사와 관련하여"란 성명을 통해 "북한의 광명성..
  • 한민구
    한민구 "사드, 한미정상회담 의제로 논의되지 않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는 10월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가 논의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질의에 "(사드 배치 문제가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서) 현재로서는 논의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美 사드 배치 논의 요청하면 협의할 것"
    국방부는 21일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협의하자고 요청하면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에 사드 배치하는 문제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에서 검토 끝나서 한국 정부에 협의할 것을 요청하면 협의해 나간다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