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북전단
    “英, 북한 인권 개선에 전념… 표현·종교 자유 필수적”
    영국 외무부가 한국의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한국 정부와 논의했다며, 영국은 표현의 자유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나이젤 아담스(Nigel Adams) 영국 아시아 담당 국무상은 지난 11일 데이비드 올턴 영국 상원의원에 보낸 서한에서 “(영국) 외무부는 한국 정부와 (대북전단 금지)..
  • 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연구원
    “미 의회 내 대북전단금지법 우려 목소리 나올 것”
    3일 미국 의회의 새로운 회기가 시작되면서 미 한반도 전문가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미 의회의 우려를 예상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로버트 매닝 애틀랜틱 카운슬 선임연구원은 4일 이 매체를 통해 미 의회가 북한 내 정보 유입을 차단하는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나 그레이튼스 박사
    미 전문가 “대북전단 금지법, 표현의 자유 제약”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우리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미국 미주리대학 한국학연구소 공동소장을 지낸 텍사스대학 오스틴 캠퍼스의 시나 그레이튼스(Sheena Greitens) 박사의 견해를 5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그레이튼스 박사는 “저는 이 법 제정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 정보 유입의 자유에 대한 제약을 하는 이 법은 전 세계의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의..
  • 태영호 의원
    태영호 의원, “대북전단법 부당” 文 대통령에 공개서한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북전단 금지법의 부당함을 알리는 공개서한을 5일 발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그는 이 서한과 함께 자신이 발간한 대북전단 금지법 정책자료집도 보냈다고 한다. 태 의원은 서한을 발송하며 “사실 이러한 정책자료집을 좀 더 일찍이 만들어 대통령님께 보내드렸으면..
  • 웜비어 부부
    웜비어 父 “대북전단 금지법, 독재자나 하는 짓”
    2017년 북한에 17개월 억류됐다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 씨가 지난달 29일 공포된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독재자나 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고 조선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 대북전단
    법세련, “대북전단 금지법이 인권 침해” 인권위에 진정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이하 법세련)가 대북전단 금지법이 인권을 침해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서를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법세련은 “전단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은 명백히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기본권 제한에 있어 수단의 적합성이나 침해의 최소성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해 과잉금지의 원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 대북전단 금지법
    “대북전단법, 北 드레스덴化 할 것… 폐기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공포된 대북전단 금지법 폐기를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4일 발표한 ‘2021년 새해 한국사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대북전단 금지법은 북한을 드레스덴화(드레스덴은 독일 남동부 작센주의 주도로, 분단 시절 서독의 TV 전파가 잘 잡히지 않아 동독인들 사이에서 ‘무지..
  • 태영호 국회의원
    태영호 의원, 전 세계 주요 인사들에 “대북전단법 부당” 서한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전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대북전단 금지법’의 부당성을 알리는 서한을 최근 발송했다. 태 의원은 영문 서신을 통해 대북전단 금지법의 문제점 3가지를 지적했다고 한다. 그는 “이 법은 김정은 독재 정권 하에 있는 북한 주민의 고립을 더욱 가중 시킨다”는 것을 우선 꼽았다...
  •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
    반기문 “대북전단 금지법, 국제사회의 ‘반인권법’ 비난 자초”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이 “‘대북전단 금지법’은 북한의 요구에 굴복한 ‘반인권법’이라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 전 사무총장은 31일 발표한 2021년 신년 메시지에서 “인권은 내정이 아니라 인류보편의 가치”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