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9 자주포 훈련
    軍 지상작전사령부 창설 또 연기
    국방부가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을 올해에서 2018년으로 또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개혁의지가 부족한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내어 "지난해 3월 지상작전사령부 창설시기'는 안보상황과 북한 위협의 변화 등을 고려해 재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었다"며 "현재까지 창설시기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 국방부
    軍 "北핵무기 美본토 위협수준"
    군은 북한의 핵무기가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군은 일본에 대해 독도 도발 시 엄중 대처한다는 뜻을 밝혔다. 국방부는 6일 발간한 '2014 국방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과 관련해 국방백서는 '주적(主敵)'이라는 표현은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백서 역시 적용하지 않았다. 대신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고만 표기했다...
  • 韓-中 2+2대화, 한반도문제 등 논한다
    한중 외교.안보당국자들이 5일 서울에서 외교 안보분야 현안을 논한다. 외교부는 4일 "한국과 중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함께 참여하는 제2차 한·중 외교·안보대화(2+2)(수석대표 외교부 국장급·차석대표 국방부 부국장급)가 5일 오후 3시45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선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수석대표)과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차석대표)이, ..
  • 국방부
    정부, 軍정년 연장으로 軍연금 개혁 가능성
    국방부가 직업군인에 대한 정년연장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주요 공적연금 중 하나인 군인연금 개혁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앞서 국방부는 1일 장교의 계급 정년을 대위는 43세에서 45세로, 소령은 45세에서 48세로, 중령은 53세에서 55세로, 대령은 56세에서 57세로 각각 연장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 군 내 요리왕 선발
    국방부, 장병 1인당 기본급식비 5% 인상…하루 7,190원 지원
    군 당국이 장병들의 급식비를 올해부터 5% 인상하기로 함에 따라 일명 '군데리아'로 불리는 군 급식 햄버거(빵식)가 기존보다 커지고 내용물도 늘어난다. 국방부는 2일 신세대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음식 품질을 개선하고 위생을 강화한 급식을 을미년 새해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급식 품질 개선을 위해 장병 1인당 기본 급식비가 지난해 하루 6848원에서 올해는 5.0% 증액된 7190원으..
  • 軍 올해 급식비 5% 인상
    일명 군데리아로 불리는 군 급식 햄버거(빵식)가 기존보다 커지고 내용물도 늘어난다. 이를 위해 장병들의 급식비를 올해부터 5% 인상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일 신세대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음식 품질을 개선하고 위생을 강화한 급식을 을미년 새해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우선 급식 품질 개선을 위해 장병 1인당 기본 급식비가 지난해 하루 6848원에서 올해는 5.0% 증액된 7190원으로 인상..
  • 대잠초계기
    軍초계기, 에어아시아 여객기 '잔해수색' 지원
    국방부는 해군 해상초계기 (P-3C) 1대를 인도네시아 상공에서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탐색·구조 작전 지원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우리 국민 3명이 실종자에 포함되어 있는 점을 고려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사고 초기부터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군 전력 지원을 결정한 것. P-3C는 자카르타 할림공군기지로 전개해 인도네시아 탐색구조청과 협조하며 탐색작전에..
  • 韓美日, 29일부터 軍 정보 공유약정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의협에 관한 군사정보 공유에 나선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과 로버트 워크 미국 국방부 차관, 니시 마사노리(西正典)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은 오는 29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을 체결한다. 미국을 통해 한국과 일본이 북한의 핵·미사일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별도의 서명식은 없..
  • "軍 자녀용 기숙형 사립고 확대 검토"
    군인 자녀들을 위한 기숙형 사립고등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녀가 성장하는 시기에 나타나는 잦은 보직변경에 격오지 근무가 많아 이같은 필요성을 더해준다는 지적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4일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에 군인 자녀를 위한 첫번째 기숙형 사립고인 한민고를 개교한 데 이어 2018년에는 경북 영천에 가칭 '영천한민고'가 문을 연다"며 "수도권과 강원, 충청, 호남 등 ..
  • 사단급 軍법원 폐지 유력
    임모 병장의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과 윤승주 일병 가혹행위 사망 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12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최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8월초 출범한 혁신위는 그동안 군 인권, 장병 안전, 기강 등 5개 분야 25개 추진안을 마련했다. 12일 회의에는 군 사법제도 개혁 등 모두 22개 과제를 의결해 국방부에 권고할 계획이다...
  • 국방부, 연평도 승리 주장하고 표창은 없어
    국방부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우리가 승리한 것이라면서도 해당 부대 표창 등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 뒷말을 낳고 있다. 앞서 북한은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인 지난 23일 황해도에서 전승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대내외에 치적을 알리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오전 "연평도 포사격 전투승리 4돌기념 군민연환모임이 23일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
  • 10.20 방사청 국정감사
    軍 비리 온상 방사청 조직.기능 축소 나선다
    우리 군의 무기체계 소요 결정이 국방부에서 합동참모본부로 이관되고 소요 결정과정도 3단계에서 2단계로 줄어든다. 무기 구매를 위한 중기계획이나 시험평가 업무도 방위사업청에서 국방부(합참)로 넘어온다. 방산비리 척결을 위한 국방부 차원의 조치인데, 이렇게 될 경우 비리의 진원지로 지목받은 방사청의 기능과 인력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