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설교] 고향을 떠난 사람들
    요즘 시리아 내전으로 촉발된 난민들로 인해 나라마다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받아 주자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고 안 받자니 인도주의적인 입장에서 체면이 안서고 그래서 우리 나 라도 난민을 찾아서 일정 숫자를 받아 드린다고 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나그네의 여행 수칙
    해마다 민속 명절이면 역마다 귀성객이 넘쳐나고 고속도로는 주차장으로 화한 듯 복잡한 귀성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올해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분은 가다가 지쳐서 돌아오는 분도 있다고 하니 귀성길의 치열함을 짐작이 갑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죽음의 단상
    히브리어에서 ‘죽음’ 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마베트’이다. 죽음에는 자연적인 죽음, 또는 형벌로서의 죽음이 있다. 죽음은 죄의 결과로 주어진 것으로 모든 육체적인 요소는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의 죽음을 주관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터가 무너지고 나면
    사람은 누구나 흔들리는 것을 좋아 할 사람은 없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흔들리면 순간 불안한 생각이 스쳐 지나가기도 한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제 세상의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날들이 다가 오고 있다. 이미 땅이 흔들리고 공중에서 바다에서 그 징조가 보이고 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6월에 생각 한다
    우리는 주위에서 '선진 조국 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기왕이면 낙후된 나라의 국민보다는 선진국의 대열에 들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어느 정치인의 책에서 '선진국에 진입 하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이 갗추어 져야 한다고 피력 한 것을 읽고 동의를 보내었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가정 수호의 중요성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은 하나님이 최초로 인간에게 창설해 주신 가장 기본적인 단위이다. 가정에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고 끝이 난다. 영국의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즐거운 가정은 일찍 맛보는 천국"이라고 했다. 사회관계 속에서 상하고 깨진 상처들을 가정의 사랑 공동체를 통해서 치유 받고 쉼을 얻는다. 가정에서 진실한 인격이 형성되며 재창조의 변화가 일어난다...
  • 이선규 목사
    [이선규 칼럼]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
    세계에서 제일 잘 지어진 교회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곳이 성 베드로 성당이다. 로마의 네로 황제가 쓰던 둥근 운동장의 자리이며 사도 베드로의 묘위에 세웠다고 한다. A.D 80년 교황이 기도하는 집으로 지었고 326년에 콘스탄틴누스 황제 배실리카가 기도하기 위하여 지었으나 1450년 브라만테의 설계로 다시 건축을 시작하여 1614년에 준공한 세계 최대의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