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가루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누룩, 그리고 썩지 않게 보존하는 한 줌의 소금, 공중의 새들이 둥지를 트는 큰 나무로 자랄 작은 씨앗이 제 삶의 자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지향합니다. 우리로 풍성한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은 억제된 삶을 원하지 않으시고, 기쁜 삶을 살고 두려움 없이 신뢰하면서 살기 원하십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이것이 저의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모든 것이 되어 주옵소서. 사람들은 지름길을 찾지만 쉽게 하나님 앞에 이르는 길은 없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기에 앞서 광야에서 힘든 40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완벽하십니다. 저의 안내자가 되시어 하나님 앞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옵소서. 하나님께 닿는 길은 편한 길..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광야 같은 삶의 길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인내심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습니까?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까? 먹을 것도 없다고, 마실 것도 없다고, 음식에 진저리가 난다고 불평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셨지만 원망하게 되고, 원망하니까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오늘의 세상을 보아도 마찬가지로 마..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으로
    예수님을 믿고 인생에 탄탄대로가 열릴 것으로 생각하는데, 기대와는 달리 문제가 찾아와서 당황하고 더 깊은 수렁에 빠지기도 합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로 400년 동안 억압받던 애굽에서 나오게 된 후 자기들 앞날에는 더 이상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해 어려움 가운데 마라에서 물을 만났는데 그것은 쓴 물이었습니다. 물을 마셨..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권능이 가장 크시니
    하나님은 너무 크시어서 사람의 지혜로는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이 세계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분명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혼란스럽고 불안해도 오히려 하나님은 확고하십니다. 불합리한 일을 통해 선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인생은 신비입니다. 넘어져 끝난 것 같은데 다시 일어섭니다. 하늘 높이 솟았다가도 하루아침에 내려앉습니다. 그러나 하나 확실히 아는 것이 있습니다.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즐겨하실 귀한 그릇 되게 하소서
    겸손히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을 찾게 하옵소서. 겸손히 믿음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바울은 하나님과 인간을 토기장이와 토기에 비유하였습니다. 토기장이가 자신의 계획과 뜻에 맞추어 그릇을 만들듯 하나님도 인간을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맞춰 사용하십니다. 같은 진흙이지만 어떤 것은 존귀한 그릇으로, 어떤 것은 천히 쓰는 그릇으로 만드십니다. “토기장이에게, 흙..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 양식으로 풍성하게
    우리는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훈련에 들어갑니다. 세례라는 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로 결단하였고, 그 결단을 실천하는 광야를 향해 나아갑니다. 자기를 부정하게 하옵소서. 제게 주신 주권을 포기하게 하옵소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에서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필요한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이때 원망하는 자들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처방은 무엇입니까? “너희가 먹을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험난한 광야들을 지날 때
    인생을 산을 오름에 비유합니다. 아니 산에 오르는 것보다 광야를 지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취업이 산에 오르는 것이라면 직장 생활은 광야를 사는 것입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으로 가는 40년 여정에서 광야를 만났습니다. 신 광야에서는 양식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만났습니다. 그때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르비딤 광야에서 마실 물이 떨어지는 고통을 만나자 모세와 하나님을 비난했습니..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완전한 사람을 볼 때 하나님을 본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합니다. 하나님께 저의 근본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정작 사람의 근본을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이 하나님과 닮았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계시면서 의를 행하시고 형..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자녀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잘 간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본 모습을 잃지 않도록 각자 주어진 목적에 따라 살며 자리를 지키게 하옵소서. 겉모습만 화려하게 빛나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리를 지키며 목적대로 충실하여서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우리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계속하여 끝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세상으로 만들고 지켜가게 하옵소서. 우리는 과학기술 발전을 핑계 삼아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너무 망가뜨렸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고쳐서 바로 살게 하옵소서. 제가 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신앙으로 해내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께서 흐뭇해하셨습니다
    심각한 더위는 물러갔지만, 내년에 또 엄청난 더위가 올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올해보다 험한 날들을 견디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지구가 파국을 향해 치닫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창조에 개입한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세계의 주인이십니다.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세상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흐뭇해하셨습니다.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