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
    "'편 가르기 넘어선' 에큐메니칼 신학교육 필요하다"
    설교자를 위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주요문서의 하나인 '21세기의 교회와 선교' 제3차 심포지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됐다. 과천영광교회 우진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은경 교수는 '편 가르지 않는' 에큐메니칼 신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며 한국 교회교육의 문제점으로 '편협함과 나누기'라고 말했다...
  • NCCK, 에큐메니칼 신학생 국내 기행 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한국유교사상과 기독교"를 주제로 '에큐메니칼 신학생 국내 기행'을 개최한다.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독립기념관, 병산서원, 하회마을, 안동교회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 신경규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선교 신학, 상호 협력 보완해야"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은 상호 영원히 다다를 수 없는 평행선일까? 이 고민이 선교계에서도 숙제이기에, 신경규 교수(고신대 선교학)가 두 신학적 정신이 협력할 가능성에 대해 살펴봤다. 그는 제6차 NCOWE에서 "선교신학에 있어서 본문과 상황의 통전성: 한국의 선교학자가 본 서구의 두 선교신학"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 WCC
    "에큐메니칼 공동체, 대안적 문명 패러다임 세워야"
    지난해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가 폐막하며, 세계교회는 '정의와 평화를 위한 순례'를 떠나기로 다짐했다. 박성원 교수는(오이코스 생명운동 대표)는 '정의와 평화의 순례'의 종국적 목적지에 대해, "우리가 지금 발진하는 '정의와 평화의 순례'의 종착지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생명주심의 문명'이란 대안적 문명 패러다임을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 에큐메니칼 예배
    "한국교회 늦가을···전도가 안되는 세대 몰려와"
    부활절 네 번째 주간을 맞아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과 장신대는 16일 오전 한경직 기념 예배당에서 '함께하는 에큐메니칼 예배를 열었다. 이날 변창배 목사(예장 통합 기획국장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늦가을을 맞고 있다. 좋은 시대는 지났고, 이제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각오를 해야 한다"며 "겨울이 오면 양식과 추위를 막을 장작을 준비하듯, 한국교회는 시대와 역사를 읽으며 하나..
  • 한정국 KWMA 사무총장
    "한국선교계, 복음-진보 균형 있게 붙들어야"
    "에반젤리칼(evangelical)과 에큐메니칼(ecumenical)은 오른손과 왼손처럼 서로 강조점이 다릅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새의 두 날개처럼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붙드는 '중용의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학적 내용으로는 전도에 우선성을 두는 로잔정신을 강조하는 면도 있지만, 선교현장에서 중복투자를 배제하고 통일성 있는 선교를 추구하여 건전한 선교지 교회를 강..
  • 여해 강원용 목사
    [신간] Voices: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
    여해 강원용 목사의 글과 활동 및 평가 등을 엮은 'Voices: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 : 에큐메니컬 운동의 선구자 여해 강원용'이 국문판과 영문판(The Voice of One Crying Out in the Wilderness)으로 최근 출간됐다...
  • 손인웅 목사(WCC 한국준비위원회 상임위원)
    에큐메니칼 운동, '디아코니아'와 '예배'가 분리되면 안돼
    화합과 일치를 강조하는 에큐메니칼 정신에서 구제와 봉사·나눔·돌봄 등을 뜻하는 '디아코니아'(Diakonia)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다음달 개최되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이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WCC 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기획위원회가 주최하고 KD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주관한 'WCC 디아코니아 신학 세미나'가 2일 오후 ..
  • 2013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정부 정책, 사회적 약자 먼저 배려해야
    정부 예산편성을 분석하고 기독교적 대안을 마련하는 2-13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행사가 9일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경제정의와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사안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정책선언서에 담았으며 , 이를 기초로 지속적 연구를 진행, 구체적인 정책으로 심화·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정부 해당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