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직장인
    여성 직장인 '절반 이상' 직장서 '성추행·성희롱' 경험
    여성 직장인 절반 이상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311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성희롱, 성추행 당한 경험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27.3%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절반이 넘는 56.4%가 '있다'고 답해 '남성'(8.8%..
  • 성폭력을 포함안 학대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및 예방교육 확대 캠패인 '나영이의 소원'
    '아동·청소년 성폭행범' 절반 이상이 징역 5년 미만
    최근 5년간 아동·청소년 성폭행범의 절반이 넘는 56%가 법정형 하한(5년 이상)보다 낮은 형을 선고받았다. 또 미성년자 성폭행범에 대한 집행유예 비율도 2007년 30.4%에서 2012년에는 42%로 오히려 증가했다. 여성가족부는 13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유죄 판결이 확정된'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7013건(가해자 기준)에 대한 발생 추세와..
  • 예산안
    정부, 성폭력·학교폭력 근절 예산 '대폭 증액'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3% 증가한 342조5000억원으로 편성한 가운데 성폭력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이는 '성폭력·학교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미진한 민생치안과 부족한 예산 등에 대한 지적을 염두한 것으로 보인다...
  • 성범죄, 근본적 대책 마련 절실
    성범죄, 근본적 대책 마련 절실‥사회문화적 인식 개선돼야
    한국YWCA(회장 차경애)는 11일 ‘성범죄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발표되고 있는 약물치료나 가해자 엄벌주의는 개인의 기질만을 문제 삼은 일시적이며 국소적인 조치에 불과하다"며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성매수 교사에 강간범 영어강사까지…무더기 적발
    청소년 성매수 전과자가 초등학교 방과 후 교사로 재직하고 아동 성폭행 경력이 있는 사람이 태권도 학원을 운영하는 등 성범죄 전력자들이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조치가 요구된다. 경찰청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등 부처와 합동으로 전국 아동·청소년 관련 시설 27만 곳 종사자 139만여명의 성범죄 경력을 조회해 그 중 성범죄 전력자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