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계정 박사(평택나눔교회)
    박 전 대통령 탄핵…"거짓말은 무능보다 더 나쁘다"
    기독교 윤리학자는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안계정 목사(평택나눔교회)가 지난 22일 지구촌교회 수지채플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9차 정기논문발표회에서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선고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분석"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 헌재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박근혜 대통령 파면과 국민주권시대에 대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의 입장]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기 위해 기도해 온 우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지난 3월 10일 내려졌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환영한다. 이는 헌법 적용에 예외가 없음을 외쳐 온 촛불민심을 반영한 민주주의 승리이며 역사적인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광장의 칼바람 속에서도 이 땅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촛불을..
  • 탄핵(연합)
    [평택샬롬나비 성명서] 헌법재판소의 위대한 판결을 환영한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역사의 법정 앞에 서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였다. 헌재의 대통령 파면선고는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의 회복이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사유로 최순실의 국정개입 허용과 권한 남용을 들었다. 헌재는 박 전..
  • 한기총 한교연 NCCK 한장총 단체장
    헌재의 박근혜 前 대통령 '탄핵인용' 관련 '교계 반응'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에서 8명 전원의 일치로 파면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개신교계 주요 연합단체와 교단, 원로 목회자들의 반응과 평가를 모아보았습니다. 우선 이달 초 '3.1 만세운동 구국기도회'를 개최하는 등 보수성향의 개신교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한교연)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다...
  •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김병구 시론] 대통령 탄핵재판은 과연 불의한 재판인가
    먼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 주문(결정문)의 결론 부분을 검토해보자. <피청구인은 對국민 담화에서 진상 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하였으나 정작 검찰과 특별검사의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도 거부하였습니다. 이 사건 소추 사유와 관련한 피청구인의 일련의 언행을 보면, 법 위배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헌법수호의지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
  • 북한교회세우기연합 김중석 목사
    [김중석 강연] 우리사회의 방향과 기독교인의 사명
    행동하는 신학자들의 모임인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11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제57차 토마토 시민강좌'를 개최한 가운데, 김중석 목사(북한교회세우기연합 사무총장, 사랑교회 원로)가 현 탄핵정국을 우려하며 "우리 사회의 방향과 기독교인의 사명"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헌재의 결정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인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이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지만, 국민 모두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또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세기총 논평] 승리도 패배도 아닌 성숙한 변화를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하며
    2017년 3월 10일 11시 21분, 헌법재판소는 8인의 재판관 전원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하였다.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지만, 이제 국민 모두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그 결정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 이 결정을 통해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다...
  • 한장총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헌재 탄핵인용 겸허히 수용·존중"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한장총)가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것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며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한장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제는 서로 다른 정치적 이념적 생각과 견해를 극복하고 새로운 국민주권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헌재의 대통령 탄핵 결정 '사필귀정'이다"
    헌법재판소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인용했습니다. 믿을 수 없었던 국정농단의 실체가 드러난 후 90여일 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아갈 실마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힘겹게 ‘모든 일은 반드시 옳은 방향으로 돌아가리라’는 사필귀정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 설동욱 목사
    [한복총 논평] 탄핵선고는 정직한 나라를 세우라는 국민의 주문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적 탄핵선고를 기독교인은 보수와 진보진영을 떠나서 무겁게 받아들인다. 헌법재판소의 엄중한 탄핵 인용 판결서는 정직한 나라를 세우라는 국민의 주문이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객관적이며 공정하게 치룰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