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8회 가정주일 연합예배 & 가정평화상 시상
    가정협, 가정주일 연합예배 및 가정평화상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조성은 목사, 이하 가정협)가 28일 오후 경동교회(담임 임영섭 목사)에서 제68회 가정주일 연합예배 및 가정평화상 시상식을 ‘그리스도 안에서 사귐이 있는 믿음의 가정’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박성순 신부(가정협 위원)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이광섭 목사(가정협 교회일치위원회 위원장)가 대표 기도를 드렸으며 김민영 권사(새가정 위원)가 성경 봉독을 했다. 이어 강연..
  • 경동교회 사순절
    경동교회, 사순절 목요음악회 진행 중
    경동교회(담임 임영섭 목사)가 사순절 목요음악회를 진행 중이다. 이 목요음악회는 2월 23일부터 시작해 4월 13일까지 사순절의 기간에 맞춰 매주 목요일 경동교회에서 개최한다...
  • 8차 목요기도회
    “미얀마 시민들, 지금 우리에게 강도 만난 이웃”
    제8차 ‘미얀마 민주주의와 인권 회복을 위한 목요기도회’가 13일 오후 서울 옥수동 미얀마 무관부 근처 상가 공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동교회 화해와평화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채수일 경동교회 담임목사가 ‘억울하게 죽어간 사람들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시편 9:7~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한복협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
    “3.1운동, 종교 지도자들이 이끌어 낸 비폭력 민족운동”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최이우 목사)가 12일 오전 7시 서울시 중구 소재 경동교회(채수일 담임목사)에서 ‘3.1운동과 오늘의 한국 기독교’라는 주제로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기도회는 임석순 목사(한복협 부회장, 한국중앙교회 담임)의 인도로, 박종화 목사(한복협 자문위원, 경동교회 원로)의 설교, 채수일 목사..
  • 경동교회
    경동교회, 오는 10일 주일부터 현장예배 재개
    경동교회 채수일 목사가 6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목회서신에서 오는 10일 주일부터 공동체 예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회로서는 온라인 예배를 드린 지 11주 만에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셈이다...
  • 2019 한국기독교교양학회 학술대회
    "기독교 교양이 필수 졸업 요건이라면, 이왕 가르치는 거 재밌게!"
    한국기독교교양학회 창립총회 및 2019년 학술대회가 경동교회에서 22일 오전 11시부터 열렸다. 회장으로 전병식 배화여대 교수가 취임했다. 그는 “신앙은 우리 존재 근거이지만, 교양은 우리 삶에 질서를 부여 한다”며 “기독교 교양은 결국 존재와 질서를 어우르는 중요한 교육”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현재 기독교 교양 교육은 목표의 수준 치에 충분히 이르지 못했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서 새..
  • 한반도평화연구원장·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윤덕룡 박사
    "평화·통일 위해 남북경협 필요하다"
    윤덕룡 박사는 이날 "북한의 경제적 변화와 통일"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먼저 북한의 경제적 어려움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안정과 향후 통일을 달성하려면, 남북한 양 지역이 각기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현재 '저소득식량부족국가'(FAO)이며, IFPRI의 세계굶주림..
  • 2018 NCCK 정책협의회 한완상 전 부총리
    "에큐메니칼·에반젤리칼 분열이 교회 공공성 잃어버리게 할 것"
    NCCK 정책 협의회가 4일 오전 10시부터 경동교회에서 열렸다. 주제는 ‘십자가 아래에서 부활을 살아가는 교회’로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우선 개회예배로 막을 올렸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진영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찬송가 10장 ‘전능왕 오셔서’를 다 같이 불렀다. 이어 NCCK 회장 유영희 목사는 ‘누가복음 5장 37-38절’을 설교했다...
  •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박사
    "종교개혁500주년의 해, 한국교회가 반성하는 것이 있어야"
    "지성적 신앙과 일상의 대화"를 주제로 진행 중인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평신도포럼' 두 번째 시간이 지난 8일 저녁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에서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를 초청해 열렸다. 강영안 박사(서강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대담자로 나선 이만열 박사는 "기독교가 들어와 한국사회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켰다"고 말하고..
  • 대담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오른쪽)와 사회자 강영안 서강대 명예교수(왼쪽).
    한국 철학의 大父, "교회가 그리스도를 상실했다" 일갈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가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며 "지성적 신앙과 일상의 성화"란 주제로 '평신도 포럼'을 시작했다. 8일 저녁 7시 30분 본당에서 열린 첫 대담자는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 철학과)로, 김 교수는 97세의 고령다운 깊은 신앙적 통찰과 간증을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김형석 교수는 먼저 한국교회가 代사회적인 신뢰를 잃어버린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