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고교 입학생 41만 명 역대 최저… ‘입학생 0명’ 학교 128곳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 수가 41만3927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가 급속해지면서 입학생이 단 1명도 없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128곳에 달했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021년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초·중·고 입학생 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초·중·고 입학생 수는 129만1784명으로 전년도 134만6546명보다 5만4762명 감소했다...
  • CJ제일제당
    식품업계, 유망한 푸드 스타트업 투자·협업 확대
    국내 식품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5일 유망한 푸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FRONTIER LAB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SK텔레콤
    “아리아, 구해줘” SKT, AI 돌봄으로 어르신 100명 구했다
    SK텔레콤과 소방청이 AI 스피커 '누구' 기반의 긴급 SOS를 통해 노인 100명을 구조한 것을 계기로 긴급구조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소방청, ADT캡스, 행복커넥트와 14일 세종시 소방청 본부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T가 전국..
  • 기계연, 사람·로봇 공존하는 따뜻한 로봇 기술 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이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목표로 따뜻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계연은 15일 원내에서 차세대 로봇 기술 연구 성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을 위한 무릎형 로봇 의족과 의수, 로보틱 휠체어 기술 등을 소개했다...
  • 최저임금 일자리 감소효과
    한경연 “최저임금 1만 원으로 오르면 일자리 30.4만 개 감소”
    최저임금이 노동계 요구대로 현행 8720원에서 1만원으로 오를 경우 최소 12만5000개에서 최대 30만4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까지 인상되면 부작용이 속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삼성전자가 2021년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경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 국립재활원, 25일까지 ‘제2회 보조기기 해커톤’ 참가자 모집
    국립재활원은 오는 25일까지 '제2회 보조기기 끝장 개발대회(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 노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활용 가능한 보조기기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다. 단기간에 참가자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보조기기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인디펜던트 워커’에 대한 20~30대 의견
    코로나19로 달라진 직업관… 20~30대 75%, ‘독립근로자’ 선호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방식이 바뀌면서 조직에서 독립해 홀로 일하는 '인디펜던트 워커(independent worker·독립근로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20~30대 10명 중 7명 이상이 안정적인 회사에 소속돼 일하기보다 독립적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 노인학대, 서울 하루 7건 신고… “자녀에 의한 학대 최다”
    최근 서울 지역의 하루 평균 노인학대 신고가 약 7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에 의한 학대가 제일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은 14일 이같이 밝히며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우려 노인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5개 경제단체
    경제단체들 “50인 미만 기업, 주52시간제 계도기간 필요”
    주요 경제단체들이 50인 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제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것과 관련해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는 이같은 내용의 '주52시간제 대책 촉구 관련 경제단체 공동입장'을 14일 발표했다...
  •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취약계층 교육시설 환경개선 활동 펼쳐
    SK에코플랜트가 아동·청소년 돌봄교실 건물을 대상으로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공간 환경개선 활동은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부문 구성원이 사회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된 생활 공간을 개선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세대 주거시설 위주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공공시설까지 대상을 넓히며 진행된 첫 개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SK에코..
  •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따른 우려 수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증가… 사생활 침해 우려”
    코로나19 이후 국민의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늘어난 동시에 이들 서비스로 인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 롯데
    롯데, 저소득 영유아 발달 진단 및 치료 위해 성금 2억 전달
    롯데는 10일 저소득층 영유아의 발달 상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성금 2억원을 롯데의료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이봉철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장이 참석했다...
  • 국민 10명 중 3명 교통 약자… 보행환경 개선 시급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로 조사됐다. 고령화 등 영향으로 교통약자는 전년보다 늘었으나, 일반인과 교통약자 모두 보도, 육교 등 보행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0년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한국경제연구원
    한국 민간부채 증가폭 G5의 2.7배… 상환능력도 악화
    한국의 민간부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속도로 상승해 가계와 기업 부채는 이미 국내총생산(GDP)을 뛰어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가계부채는 소득보다 더 빨리 늘어나 상환능력마저 크게 취약해졌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국제결제은행(BI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통계를 활용해 2016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민간부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포스터
    행안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접수
    행정안전부는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숨은 자원봉사자 발굴을 위해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접수를 오늘(10일)부터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유공자를 찾아 포상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는다...
  • 두드림(Do Dream) 사업 활동 모습
    포스코, 그룹사와 함께 보호종료청년 취업 지원 확대
    포스코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과 취업을 지원하는 '두드림(Do Dream)' 사업을 전체 그룹사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만 18세가 되면 아동 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주체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그룹사로 확대한다. 선발인원도 35명에서 65명으로 늘린다...
  • 얼드비전 한부모 고용위기가정 지원사업 포스터
    월드비전, ‘한부모 고용위기 가정 지원사업’ 추진
    국제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 부모 고용위기가정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있는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3억 5천만 원 규모의 기초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임시일용직·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약 700가정에 기초생활지원비를 5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