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밍엄-서던 대학
    미 UMC 산하 기독교 대학, 168년만에 문 닫는다
    미국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UMC)와 연계된 앨라배마주의 한 인문대학이 재정난으로 인해 오는 5월에 문을 닫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버밍엄-서던 대학(Birmingham-Southern College) 이사회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투표에서 대출 프로그램 이용을 보장하는 주 법안이 실패함에 따라 만장일치로 5월 31일에 학교를 폐교..
  •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경 지지 발언, 기독교계 반응 엇갈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주간 동안 ‘하나님이 미국에 축복을’(God Bless the USA)이라는 이름의 성경을 지지한 데 대해 기독교계에서 상반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올린 성명에서 트럼프는 유세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곡 ‘God ..
  • 미국 교회 부활절
    “美 목회자 52%, 부활절이 출석률 가장 높은 주일예배”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부활절은 미국의 대다수 교회에서 출석률이 가장 높은 주일예배 중 하나라는 결과나 나왔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개신교 목회자의 90%가 부활절을 출석률이 가장 높은 주일 혹은 두번째나 세번째로 출석률이 높은 주일로 꼽았다...
  • 십자가
    美 시카고 시내에 ‘부활절 기념’ 대형 십자가 설치
    미국 시카고 시내에 높이 5.8미터의 십자가를 설치해 부활절을 기념하는 제17회 연례 ‘지저스 인 데일리 플라자’(Jesus in Daley Plaza) 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수의 종교 자유 소송에서 승리한 비영리 법률단체 ‘토마스모어소사이어티’(Thomas More Society)가 후원한다...
  • 목회자 예배
    “美 목회자, 건강과 복지 측면에서 일반 대중보다 더 나은 점수 기록”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많은 목회자들이 사직을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건강과 복지 측면에서 일반 대중보다 더 나은 수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 보고서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교인들에게 미치는 코로나19 영향에 관한 조사 연구’ 보고서에는 2023년 가을 40개 이상 교단의 기독교 목회 지도자 1천677명을 대상으로 수집한 정보가 담겼다...
  • 팀 티보우
    “팀 티보우,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아이티 장애아동 59명 대피시켜”
    최근 몇 주 동안 아이티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전 미식축구리그(NFL) 선수인 팀 티보우(Tim Tebow)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59명의 장애 아동을 대피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티보우와 그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인 팀 티보우 재단(Tim Tebow Foundation)은 성매매범에 맞서 싸우는 특공대 단체인 센티널(Sentinel) 재단과 힙을 ..
  • 교회 십자가
    예수님의 시대를 초월한 7가지 리더십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웨스 린지(Wes Lindsey)가 쓴 ‘예수님처럼 지도하기: 오늘날 성공을 위한 7가지 시대를 초월한 원칙’을 최근 게재했다. 웨스 린지는 플로리다의 비영리 기독교 단체 ‘메디쉐어/크리스천케어 미니스트리(Medi-Share/Christian Care Ministry)의 마케팅 수석 이사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 부활 부활절
    “예수의 부활이 확신시켜 주는 4가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담임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신자에게 확신시켜 주는 4가지를 제시했다. 로리 목사는 ‘종말에 대한 불안, 부활절, 그리고 죽음의 소멸’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칼럼의 전문...
  • 교회 예배
    미국인 10명 중 3명 “정기적으로 종교예배 참석”
    미국인 10명 중 3명은 정기적으로 종교에배에 참석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 20년에 비해 감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갤럽은 최근 ‘미국인의 종교예배 출석률 감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인의 21%가 매주 종교 예배에 참석하며, 9%는 거의 매주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트럼프, ‘하나님이 미국에 축복을’ 성경 홍보 “가장 좋아하는 책”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6일(이하 현지시간) ‘하나님이 미국에 축복을’(God Bless the USA)이라는 이름의 가죽 성경을 홍보하고 지지자들에게 “기독교인들이 포위 공격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음악가 리 그린우드(Lee Greenwood)와 함께 홍보하고..
  • 美 웨스트버지니아·유타주, 종교 자유 보호 법안 통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유타주는 종교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승인했으며, 각 법안은 주 의원들의 초당적 지지를 확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는 최근 상원 법안 503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공립 대학 캠퍼스에서 결사의 자유와 학생 단체에 대한 차별 금지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낙태 반대 시위 장면
    미국 낙태율, 10년만에 최고치 경신… ‘약물 낙태 쉬운 탓’ 지적도
    여성의 낙태 권리를 지지하는 구트마허 연구소(Guttmacher Institute)에 따르면, 미국 내 낙태 건수는 지난해 2020년 대비 10% 증가해 10년여 만에 최대치를 갱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데이터는 구트마허가 3년마다 실시하는 낙태 제공 조사와는 다른 월간 조사에 기반하고 있다. 이 기관은 2023년 미국에서 약 102만 6690건의 낙태 수술이 발생했..
  • 세인트 어거스틴 대학교
    미국성공회 흑인대학, 재정난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미국성공회(PECUSA) 산하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학이 재정 및 인증 문제로 인해 수업을 온라인으로 이전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최근 보도했다. 성공회뉴스서비스(ENS)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위치한 세인트 어거스틴 대학교(Saint Augustine’s University, SAU)는 4월 1일부터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 월드비전 아이티
    “아이티, 폭력사태 심화… 현지 어린이들 심각한 불안 직면”
    세계적인 기독교 인도주의 지원 단체인 월드비전이 아이티에서 폭력사태가 심화되면서 수천 명이 사망하고 난민이 발생하고 현지 어린이들이 심각한 불안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월드비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대표인 조아오 디니즈(Joao Diniz)는 “자유로운 이동 제한, 사업장 폐쇄, 제품 공급의 어려움으로 인해 식량 불안과 영양실조가 이미 만..
  • 미국
    미국인 2명 중 1명 “사회 내 종교 역할 축소 우려”
    미국 성인 대다수가 종교가 공공 생활에서 영향력을 잃고 있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는 사실이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새로운 연구에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성인 12,693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었으며, 미국인들은 여러 면에서 종교와 관련된 긍정적인 영향을 갈망하..
  • 미국 대선 토론
    미국인 대다수 “바이든 트럼프 둘 다 덜 종교적”
    최근 설문 조사에서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유력 대통령 후보들을 “매우 종교적”으로 보지 않았으며, 그들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인식은 응답자의 종교적 소속에 따라 달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지난 15일(이하 현지 시간) 공개한 설문 조사에서 2024년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
  • 잭 힙스 목사
    미 대형교회 목사 “하마스, 시민들을 전쟁 도구로 이용”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가 이슬람 테러 조직 하마스가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스라엘에 대한 “전쟁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갈보리채플 치노힐스(Calvary Chapel Chino Hills)의 잭 힙스(Jack Hibbs) 목사는 17일(현지 시간) 주일 설교에서 ‘진원지 이스라엘: 중동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제레미 캠프
    CCM 가수 제레미 캠프 “심장수술 후 하나님과 더욱 친밀”
    미국의 유명 CCM 팝 가수 제레미 캠프(Jeremy Camp)가 최근에 받은 심장 수술은 그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증거이며, 이 시련이 자신의 신앙을 성숙시켰다고 고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캠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이번 주에 투어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방세동(AFib,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고 빠르게 박동하는 부정맥의 한 형..
  •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美 플로리다 주지사 “아이티 갇힌 선교사들 지원 약속”
    많은 미국 선교사들이 정치적 혼란과 폭력 사태의 고조로 인해 아이티에 갇힌 후 대피하려는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선교사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구조 비행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론 드샌티스 주지사는 “10월 7일(하마스 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 했던 것처럼 구조 비행을 승인했다. 왜냐하면 기독교 선교단체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매우 어려운 나라를 실제로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
  • 성서공회
    美 성서공회, 3년간 운영하던 박물관 폐쇄
    미국성서공회(ABS)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본사에 위치한 박물관을 개장한 지 약 3년만에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 유지에는 약 6천만달러(약 803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이 매체는 “ABS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이메일로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신앙과 자유 발전 센터 운영이 오는 4월 1일 종료되고, 공개 방문 마지막 날은 3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