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울 라브라도 의원
    반동성애 교회 표적 사찰 금지하는 법안 하원에 상정
    동성애를 포용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에 대해 면세 혜택을 박탈하려는 법이 캘리포니아에서부터 서서히 추진되는 가운데 아이다호의 라울 라브라도 하원의원이 이와 관련된 입법을 금지하는 법안을 연방 하원에 상정했다...
  • 톰 레이너 박사
    교회에 부임해 보니 교인 50%가 한 가족, 친척이라면??
    목회자와 평신도 간의 갈등. 교회에 반드시 존재하지만 드러내어 말하기 꺼릴 수 밖에 없는 주제다. 그러나 이런 갈등을 잘 해결, 해소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교회의 성장과 성숙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그 첫 단계는 뭐니뭐니 해도 교회에 어떤 종류의 "파워 그룹"이 있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아닐까?..
  • 男학생의 女화장실 이용 막으면 '인권침해'(?)
    캘리포니아 주의회를 통과한 소위 공립학교 트랜스젠더 화장실법 AB1266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이 법을 저지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준비 중에 있다. "트랜스젠더 학생존중법"이라 명명된 이 법은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서명을 지난 8월에 받아냈으며 오는 1월 1일 발효된다...
  • 하비로비 社 전경.
    종교자유가 개인 아닌 영리 단체에도 부여되는가
    미국 행정부가 오바마케어의 낙태 및 피임 조항에 신앙적 이유로 반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목요일 연방대법원에 접수된 소송은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 기업인 하비로비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 과거에 열렸던 아시아선교협의회 선교 대회 모습.
    아시아선교협의회, 다음달 송도서 국제 선교대회 연다
    18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서구에 의해 주도된 세계선교가 재평가받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랜 일이 아니다. 그 결과로 현대 선교계에 제국주의, 정복주의, 문화우월주의를 내세운 힘의 선교에 대한 자성이 일어나는 가운데 21세기의 선교방향을 모색하는 대회가 열린다...
  • 가톨릭의 재부흥을 위한 10가지 대책... 개신교는?
    예수회 사제이면서 스크랜톤대학교 신학부의 교수인 마이클 벨라피요레 교수가 가톨릭의 현 상황을 '개혁'이라 표현하며 가톨릭교회가 재기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에 관한 기고를 워싱턴포스트에 최근 발표했다. 이 글에는 가톨릭뿐 아니라 개신교회에도 적용할 만한 시사적인 내용이 많다.그는 최근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평하고 오는 10월 추기경과의 만남에서 가톨릭의 부흥 문제를 ..
  • 美 남침례회, 군목들 동성결혼식 참여 금지
    미국 최대의 개신교단인 남침례회(SBC)가 교단 소속 군목들에게 동성결혼식 주례, 참석, 피로연 참석을 모두 금지했다. 남침례회는 미국 전체 군목의 18%에 해당하는 1400여 명을 군에 파송한 상태로 전체 종교 가운데 가톨릭 다음으로 많다. 군목 한 명 당 사목하는 군인 수는 5백명에서 7백명에 이른다. 남침례회 국내선교국(NAMB)은 최근 이런 결정을 내리고 군목들에게 하달했으며 이를 ..
  • 시리아 내전으로 가장 무고한 희생자들이 되고 있는 어린이들. 이들을 위한 세계 기독교인들의 하나된 기도가 요청된다.
    美교계,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반대'…미군 개입은 '부정적'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대한 교계의 반응은 대체로 반대에 가깝다. 미국복음주의협회(NAE, The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가 소속 교단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의회가 시리아 사태에 군사적 개입을 허가해야 하는가"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목회자는 단지 37.5%였다...
  • 美뉴멕시코주 "동성혼자 인권, 수정헌법 1조보다 우위" 논란
    워싱턴주(州) 꽃집과 오레곤주 빵집이 동성결혼식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거부했다가 차별금지법, 소비자보호법 등으로 소송을 당한 가운데, 뉴멕시코 주에서는 전문 사진관이 동성결혼식 사진 촬영을 거부했다가 주 대법원에서 지난 목요일 패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뉴멕시코 주는 뉴저지 주와 함께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드물게 동성결혼에 대한 법 규정이 없는 지역이다...
  • 예수님은 '12분 30초' 바울은 '밤새도록'… "누가 옳은가"
    한 신학생이 효과적인 설교를 위해 "18분 내외로 설교할 것"을 TED에 출연해 주장하며 "목회자들이 그리스도의 가장 유명한 설교인 산상수훈의 예를 따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프 타탈척이라 알려진 이 학생은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에 속해 있으며 신학 학사를 안식교 계통 학교에서 마치고 현재 목회학 석사 과정 역시 안식교 소속의 앤드류스대학에서 하고 있다...
  • 美 동성애 포용 안하면 '면세 혜택 박탈'
    동성애를 포용하지 않는 비영리 단체에 대해 면세 혜택을 박탈하려는 법이 캘리포니아에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 만약 이 법이 통과 및 발효될 경우, 동성애를 죄라고 설교하는 교회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들이 면세 혜택을 박탈 당하는 사태는 불 보듯 뻔하다. 미국에서 교회 등 종교단체가 면세 혜택을 누리는 이유는 수정헌법 1조의 정교분리 원칙 때문이다. 국가가 세금을 통해 ..
  •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교도 오바마케어에 반대하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美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 '낙태비용 못 내겠다' 소송
    오바마케어의 낙태 조항을 놓고 미국 내에서 약 60여 건의 법적 소송이 계속되는 가운데 콜로라도크리스천대학도 이 소송의 대열에 다시 동참하게 됐다. 이 대학의 소송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에 오르는 이유는 비영리 단체 자격이기 때문이다. 이 소송은 개인이 아닌 단체도 수정헌법 1조에 보장된 종교 자유를 누릴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영리 단체들의 소송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