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감리교회(UMC)
    美 감리교, “동성애, 기독교 가르침과 양립 못 해” 삭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삭제한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이번엔 “동성애의 실천은… 기독교의 가르침과 양립할 수 없다”는 문구도 삭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총회를 진행 중인 UMC는 2일(이하 현지 시간) 약 1시간 30분의 토론 끝에 총회 대의원 523대 161의 표결로, 교단의 사회생활원칙에서 52년 된 이 문구를 삭제했다고 연합감리교뉴스(UM News)가 이날 보도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양 떼를 먹여라
    이 땅 위에 있는 모든 생명은 사랑으로 잉태되고 사랑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품 안에서 살아갑니다. 특별히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으시고 참되십니다. 우리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랑이 변할 때 속상하고 괴롭습니다. 우리 인간의 사랑도 변함없이 오래가..
  • [사설] 한국교회와 거꾸로 가는 NCCK 인권센터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등 기독교계와 정반대되는 행보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내부에서까지 문제가 된 NCCK 인권센터가 이번엔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규탄하고 나서 다시 구설에 싸였다. 교계 반동성애 단체들은 NCCK에 참여하는 교단을 향해 “인권센터를 NCCK에서 퇴출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군포시니어클럽
    (사)성민원, 군포시니어클럽 ‘2024년 군포시 효(孝) 문화축제’ 개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군포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군포시니어클럽(관장 최용석)이 2일 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군포시 효(孝) 문화축제’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군포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총 2068명으로, 평균연령이 76세이다. 구체적으로는 60대가 18%, 70대가 55%, 80대가 27%, 9..
  •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사명과 구원 때문에 울며 하나님의 뜻 이루는 복된 인생 되길…”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2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뻔한 눈물 그만 흘립시다’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성경에서 제일 울보는 누구일까”라며 “단연 압도적으로 1위는 다윗이다. 그 다음으로 예레미야와 에스겔도 눈물의 선지자라고 불린다”고 했다. 이어 “성경에서 기록된 눈물을 흘린 또 다른 선지자 있다. 바로 엘리야의 제자 엘리사”라며 “기적의 사역을 행하던 엘..
  •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려금 지급, 돌봄 서비스…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위해 앞장
    우리나라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 출산율인 0.72명은 도시국가를 제외하면 OECD 평균 출산율의 절반 수준이며,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65명까지 떨어졌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사역 펼치고 있는가? 주요 교회들의 출산장려정책을 소개한다...
  • 통합 측 인성교육 프로그램 ‘올라인’, 최우수 사례 선정
    예장 통합총회 교육자원부(부장 김권수)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올라인(All-Line)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평가에서 2022~2023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총회 측이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3년부터 종교계와 함께 청소년들이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7대 종단은 2022~2023년 20여 개 사업을 추진했고 ‘올라인..
  • 미국 의회 설립 기관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 보고서. ⓒ캡처 사진
    美종교자유위 “北·中 등 종교자유 침해…특별우려국 지정을”
    USCIRF는 1일(현지시각) 연례 보고서를 통해 중국과 북한, 버마(미얀마), 쿠바, 에리트레아, 이란, 니카라과,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인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17개 국가의 '특별우려국(CPC)' 지정을 권고했다...
  • 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국 분주소장 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
    통일부 “북한 분주소장 회의, 일탈·위법행위 많다는 암시”
    북한이 12년 만에 '전국 분주소장 회의'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는 "일탈이나 위법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암시"라고 2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회의에서 주민들의 법질서 준수 필요성, 위법행위 투쟁 등을 강조한 것은 김정은에 대한 기층 조직 충성 결집과 사회통제 강화를 위한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2차 전국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의결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수습을 위해 황우여 상임고문 체제의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2일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의를 열고 '비대위 설치의 건'과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상정, ARS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찬성 91.81%로 비대위 구성이 가결됐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정부, 민원공무원 보호 위한 ‘악성민원 대책’ 마련
    정부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협박으로부터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행정안전부 등 17개 부처는 2일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전화 자동 녹음 ▲공무상 병가 신설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민원 대응 전담팀 운영 ▲민원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의료계 대화 재촉구... 전공의 근무환경 개선 나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의사 집단행동 대책 관련 회의에서 의료계와의 대화 의지를 강조했다. 조규홍 장관은 "의료개혁특위 출범으로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고, 이와 별개로 정부는 의료계와 일대일 협의체 논의도 가능하다"며 의사단체에 개혁특위 참여와 전향적 자세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