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하원, 한미FTA 이행법안 가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미 하원은 이날 오후 한미 FTA 이행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실시해 찬성 278표, 반대 151표로 법안을 가결,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미 FTA는 상원에서 이행법안이 통과되면 미 의회 처리 절차를 모두 끝내게 된다...
  • 진보 교계, 13일 한미FTA 저지를 위한 연합기도회
    '한미FTA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는 13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연합기도회를 갖는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연합기도회를 한 뒤 향린교회에서 대한문까지 거리 행진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 오후 7시부터 대한문 앞에서 촛불기도회를 연다. ..
  • 美하원 세입위, 한미FTA 법안 가결
    미국 하원은 5일(현지시간) 세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데이브 캠프(공화. 미시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한ㆍ미 FTA 이행법안은 찬성 31표, 반대 5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본격적인 의회 절차의 첫 관문인 하원 상임위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 이번에는 끝나나‥종착역 향한 한미FTA
    공식 서명후 52개월간 우여곡절을 겪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최종 처리가 서서히 임박해오고 있다. 미국 행정부가 3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한미 FTA이행법안을 제출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고 정부와 여당도 이달중 비준안 처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한미FTA상정을 마치고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오른쪽)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 국회 외통위를 마치고 나서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
  • 오바마, 한미FTA 조기 비준 필요성 거듭 강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 의회가 여름 휴회가 끝난 후 9월 재소집되면 경제 회복을 위한 초당적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무역협정의 조기 비준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인터넷.라디오 주례 연설을 통해 의회는 9월 회기가 시작되자 마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중산층 세금감면 조치 연장, ..
  • 백악관 “한미FTA 법안 곧 의회에 제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곧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 데일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상공회의소 주최 ‘한·미 재계회의’ 기조연설에서 의회의 조속한 한·미 FTA 이행법안 처리를 촉구하며 이 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