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드림 결혼기념 선교여행
    [심드림의 촌철活인] 선교여행
    지난 1일은 결혼 32주년을 기념하여 포항을 다녀왔다. 원래 집사람과 방콕으로 갈려고 계획했었는데… 뜻하지 않게 주님은 삭막한(?) 포항으로 우리를 이끌었다.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포항성결교회에서 진행되는 이주민 선교수련원에서 강의를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 창작 서예 작품
    [심드림의 촌철活인] 사명
    28일은 필자의 결혼 32주년 D-1이자 어르신 대학 종강일이다. 2016년 전반기를 결산하면서 그 동안 지도한 노학생(평균 7학년 8반)들의 창작 서예 작품을 전시했다. 무심코 작품배경으로 줌업해서 셀카를 찍어보니 주님의 계시가 이 한장의 사진에 그대로 담겼다...
  • 이한열 회장님(온누리교회장로)
    [심드림의 촌철活인] '어부' 간증
    어제는 6ㆍ25 전쟁발발 D-1이다. 이를 기념하듯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기독실업인 조찬모임에 갔다. 평소와는 달리 예배ㆍ성경공부를 주관하시는 목사님은 간데 없고... 기대치 않았던 한 인생의 절실한 간증을 듣게 되었다...
  • 진짜웃음 엄용수
    [심드림의 촌철活인] 레ㆍ알ㆍ웃ㆍ음
    어제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님 따라 여의도에 갔습니다. 엄용수 씨(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장)를 만났습니다. 그는 겸손하고 또 정말 좋은 사람입디다. 그런데 모두들 인상 오만상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디어 짜내랴.‥ 기발한 후배들 날로 치고 올라오지‥. 얼마나 힘들겠어요?..
  • 심드림 촌철활인 강할 '약'
    [심드림의 촌철活인] 강할 ‘약(弱)’
    우리 집 거실 벽에 걸어놓은 벽시계 - 설치 창작품… 강할 ‘약’ 시계입니다. 겉 사람은 날로 쇠퇴하나… 속 사람은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날로 강해지니… - 환난을 두려워말자 - 이 땅의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더라도 늙음과 죽음을 두려워말자..
  • 인생
    [심드림의 촌철活인] 인생(人生)
    며칠 전 새벽 3시에 기이한 꿈을 꾸고 일어났다. 너무 두렵고 생생하여…. 더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하고 그 꿈의 의미가 무엇일까 묵상하다가 새벽 4시 반 즈음에 집 앞 교회에 기도하러 갔다. 기도 갔다 와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다시 끔직한 꿈을 연이어 꾸게 되었다. 둘 다 가까운 지인의 죽음과 관련된 꿈이었다...
  • [심드림의 촌철活인] 식객기도문
    [심드림의 촌철活인] 식객기도문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아침 펼쳐주신 은혜의 식탁을 감사 드립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송으로 차려진 이 식탁이 우리의 삶 가운데 늘 펼쳐지게 하옵소서...
  • 장경동 목사
    [심드림의 촌철活인] 전도
    사랑하는 (민찬기 담임) 목사님… 마침어제 장경동 목사 강의 주제가 ‘전도’였습니다. 강의 듣고 이날 현장에서 예수 믿겠다는 결신자가 10여 명입니다. 천국과 지옥 얘기하니 ‘바로’ 급냉되어… 자동입고 처리 된 것같이 보였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그는 원더풀한 스토리텔러입니다...
  •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아들 결혼식
    [심드림의 촌철活인] 장수돌침대…혼인잔치
    사랑하는 김 박사님 어제는 별이 ‘다섯 개’… 장수돌침대 최 회장님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37세 늦장가 갔어요. 그렇게 애비·애미 속 썩이더마는… 27세 신데렐라를 모셔왔더군요. 그래도 아부지는 시원하다기보다 섭섭할 거요. 자식 새끼 사진 찍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였어요...
  • [심드림의 촌철活인] 자선&축복
    [심드림의 촌철活인] 자선&축복
    오늘 아침에 한국 최고 사교 클럽 한국메세나 CEO포럼에 초청 작가로 참석했다. 이 포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 중 문화·자선에 중심를 두고 영재발굴지원 등 문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자는 취지를 실현하는 곳이다. 입장 전 리셉션 데스크에서 나의 명찰 없어 적잖이 당황했다 - 사실 내가 당황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당황했다. 왜냐 나의 몰골은 늘 ‘심 삿갓’이기에 ‘ㅎㅎ..
  • 허명호 원로 선교사
    [심드림의 촌철活인] 성령충만
    사진 가운데 인물이 십년 넘게 중동과 아프리카, 인도 등 선교지에서 사역하다가 9년 입국해 국내 외국인 이주민 사역에 매진하며 이제 70세 은퇴를 몇 년 앞둔 허명호 원로 선교사입니다. 지난 19일 제가 문학모임에 불참한 이유입니다. 그는 주님이 자기생명 나머지를 이 땅에 들어 온 다문화가정과 노동자, 탈북자 등 이주민들을 위해 바치라는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기로 결정하고, 자비량으로 사역에..
  • [심드림의 촌철活인] '일생90'
    [심드림의 촌철活인] '일생90'
    이 작품은 모친 90세 생신 축하하려 고항 방문하였다가 망중한‥ 잠시 짬내서 어릴적 뛰놀던 부산 송도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그때 마침 폭풍과 동반해서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를 보고 영감을 얻어 너울체로 쓴 '일생9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