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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충북 귀농지 찾아 표심공략 "귀농인, 초기 5년 체계적 지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7일 대선의 바로미터이자 대표적인 스윙 보트(swing vote, 부동층) 지역인 충북을 찾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귀농' 지원에 대해 약속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후보는 이날 대표적 귀농지인 음성 수정산 농원을 찾아 “귀농학교를 민간에서 운영하는 데 해마다 1만 명씩 귀농을 한다는 국가목표를 세우고, 정착자금을 1,000만원씩 지원하고, 5년간 생활자금을 지원해주..
  • 與, 과세 강화로 5조원 복지ㆍ일자리 투입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금융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고 비과세ㆍ감면 혜택을 대폭 줄여 5조원 안팎의 복지ㆍ일자리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제부문 총선공약을 총괄하는 나성린 정책위부의장은 4일 "단기적인 세수 확대 방안으로 금융자본소득 과세 강화, 비과세ㆍ감면 혜택 축소, 탈세 척결, 부동산 과표 현실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자 능력에 맞게 납세의 의무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