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오바마, 퇴임후 빈민조직활동가 복귀 피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대통령 퇴임후 빈민조직 운동가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수도 워싱턴 D.C의 애너코스티아 도서관에서 가진 중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몇년 뒤 대통령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여전히 나는 매우 젊다"며 "전에 했던 일로 다시 돌아가 사람들을 돕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대인 1985∼1988년 ..
  • 오늘 美 중간선거..오바마 총력 유세
    오늘 미국 중간선거..여소야대 유력
    미국 연방 하원의원 전원과 상원의원 일부를 선출하는 중간선거가 현지시간으로 4일 실시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댱인 공화당의 우세가 점쳐져 이번 선거를 계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레임덕이 앞당겨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번 중간선거는 상원의원(임기 6년) 100명 중 3분의 1과 보궐선거 대상을 포함한 36명, 하원의원(임기 2년) 435명 전원, 그리고 주지사(임기 대부분 4년) ..
  • 버락 오바마
    오바마, 내일 'IS격퇴' 전략발표...시리아 공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0일(이하 현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에 포진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전략을 공식 발표한다. 미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10일 오후 9시 백악관 스테이트 플로어에서 정책연설을 하고 IS 격퇴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한 성명에서 "IS가 국제사회..
  • 오바마, 최저임금 인상 지지
    [포토] 오바마 "최저임금 인상 지지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노동절인 1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노동절 축제에 참석해 연설 도중 손동작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6000여 명의 관중이 모인 이 자리에서 "임금 인상은 근로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최저임금 인상 요구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 미주리주 퍼거슨 흑인 시위
    분노하는 美 흑인사회에 오바마 진정 촉구
    지난 9일 벌어진 비무장 흑인 10대가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을 둘러싸고 세인트루이스 외곽 퍼거슨에서 시위대와 경찰 간에 폭력적 충돌 사태가 격화되는 것에 대해 휴가 중인 오바마 대통령이 평화와 냉정을 현지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경찰의 공권력 남용을 규탄하면서 시위를 벌였으나 평화적으로 시작된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질되면서 폭동으로 확산됐다...
  • 이라크 공습 장기화될 듯
    오바마 대통령은 공습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지난 9일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휴가를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이라크 사태를 수 주 내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이 또다시 이라크에 군사 개입을 하게 된 것에 시한을 설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북부에 고립된 최대 15만명 규모의 종교적 소수자를 도울의사도 밝혔다. 이미 영국이 지원을 나선 가운데 미..
  • 미 하원, 오바마 대통령 제소 결정…"건강보험 개혁법 강행은 월권 "
    미 하원이 30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을 제소하기로 결정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10년 행정명령을 통해 건강보험 개혁법안을 강행하면서 헌법 상 주어진 권리를 넘어 월권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중간선거가 열리는 올해 대통령을 제소하기로 했다. 이는 찬성 225 대 반대 201로 통과됐다. ..
  • 오바마, 푸틴에 분리주의자 지원 중단 촉구…두 정상 전화 통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의 지원을 중단하고 국경을 넘어 무기를 보내지 말라고 촉구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바마는 푸틴에게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주의자들에 대한 개인적인 영향력을 이용해 평화와 안정을 촉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 오바마
    오바마 "이라크 무장세력 위협 주변국가로 확산할 수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2일 이라크 영토를 장악한 알카에다 분파 이슬람 무장세력의 위협이 주변 국가로 확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CBS 시사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중장기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미국은 이를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