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저의 영혼이 목마릅니다
    스스로 저 자신의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처럼 고립되어 외로운 채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 상처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어디 있을까마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처를 끌어안고 치료 받지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무화과나무 아래
    한쪽으로 치우쳐 마음이 좁고 너그럽지 못한 저의 모습을 살펴주옵소서. 이 시대의 빛이 되고 소금으로 쓰이게 하옵소서. 분쟁이 많은 이 시대에 평화를 전하게 하옵소서. 서로의 갈등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거룩한 책임을 저에게 주셨는데 화해를 이루어내는 일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새 포도주로 놀랍게
    맑은 눈망울이 번져나가 영원한 낙원이 되기 원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으신 주님께서 저의 지난날을 용서하시고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채워 주시며 우리 미래를 손에 쥐고 계심을 알게 하옵소서. 저의 영혼은 영적인 일에 너무도 무지합니다. 바짝 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새해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기쁨을 누리는 것! 저에게 이보다 더 즐거운 소식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선포하신 복된 소식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 가정에, 이 사회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막1:15) 하나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영생하는 양식을 위하여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에 주께서 도와주시고 그 시험에서 이길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겪으신 엄청난 투쟁은 예수님께도 잊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홀로 계셨습니다. 거칠고 황량한 광야의 외로움, 거친 바위, 한낮에 내리쬐는 태양 볕과 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십니다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오시다니요? 죄를 범한 사람은 다 세례를 받으라고 요한이 외쳤는데, 원죄까지도 없으신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십니까? 모든 의를 이루어 주옵소서. 인류 구원에 하나님의 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이렇게 하여, 우리가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습니다.”(마..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흘 길을 기다리어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눅2:49) 부모를 놀라게 한 이 말씀은 예수님 어린 시절에 하신 유일한 말씀, 또 복음서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예수님의 음성입니다. 어린 예수님을 찾아서 예루살렘으로 다시 올라오는 마리아와 요셉의 사흘 길은 우리의 기다리며 견디는..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의 영광 아침 해처럼
    “일어나서 빛을 비추어라. 구원의 빛이 너에게 비치었으며, 주님의 영광이 아침 해처럼 너의 위에 떠올랐다.”(사60:1)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나님 마음에 들고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게 하옵소서. 제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내게 하옵소서. 이제는 세상을 따르지 말게 하시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그의 영광을 보았다
    “저 천사들의 소식 나 기뻐 들으니, 오 임마누엘 예수님 내 맘에 오소서.” 평안의 복이 하나님 주신 은혜요, 삶의 기쁨입니다. 비워서 겸허한 마음과 나눔으로 기쁘게 예수님을 맞게 하옵소서.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이 임마누엘이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집니다. 성령..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소리 없이 조용히
    소리 없이 조용히 내리시었습니다. 너무도 어두워서 길을 찾지 못하고 아우성 소리만 가득하던 땅에 하나님이 빛이 되어 오셨습니다. 버림받은 사람들의 이웃이 되기 위해 가장 열악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의 알곡 눈부신 열매
    올해도 주님은 기다리는 자에게 반드시 오실 것입니다. 준비된 자에게 오십니다. 베데스다 못가에 병자들이 체념하고 누워있었지만 38년 된 환자는 포기하지 않고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다가가셔 구원을 주셨습니다. 기다림밖엔 가진 것이 없는 가난한 자에게 새로운 감동으로 탄생하옵소서. 다가오는 성탄절은 이천년 전 주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어둡던 하늘이 밝아온다
    때가 되었습니다. “어둡던 저 하늘이 찬란하게 밝아온다. 기쁘게 찬양하라.” 능력 있는 삶을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제 발의 등불이요, 제 길의 빛입니다. 말씀이 제 안에 있어 말씀이 힘 되고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소망이 있고 용기와 능력이 생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