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백석대신'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백석대신'명칭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10일 부터 천안 백석대에서
    10일 오후 2시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특히 초미의 관심사였던 명칭문제는 ‘백석대신’이라는 명칭으로 결론 났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명칭을 ‘백석대신’을 쓰기로 구 백석과 구 대신측은 합의했다. 다만 총회 회기는 구 백석 제 41회기를 쓰기로 했다. 총회 직전 증경총회장들은 막판 진통 끝에 ‘화합과 배려’의 성숙함을 견지하고자, ‘백석대신’ 이라는 공존을 택했다...
  •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시민 5,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열렸다. 행사는 백석대(총장 장종현)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CTS(회장 감경철) 등이 함께 했다.
    백석대와 CTS 함께 '2017 대한민국 성탄축제'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시민 5,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열렸다. 행사는 백석대(총장 장종현)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CTS(회장 감경철) 등이 함께 했다. CTS를 통해 2일 오후 5시부터 90분간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된 이번 축제는 ‘이 땅에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 '성경 말씀 티 입고 촛불켜기 행사'에 참여한 백석대 학생들. "말씀이 빛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1,700명의 재학생, 교직원이 손에 불꽃을 드는 월드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한교연 제공
    한교연, 종교개혁 500주년 연합예배 드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CTS기독교TV가 공동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예배와 행사에는 교계, 정관계 인사와 전국 신학대학생 대표를 비롯, 백석대 재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이 빛이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 백석대 최갑종 총장이 기조강연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바울의 종말론적 칭의 교훈 새롭게 강조해야"
    개신교회는 '칭의' 교리를 "교회가 서고 무너지는 항목"(articulus stantis et candentis ecclesiae)으로 여길 만큼 중요하게 받아들인다. 루터는 "만일 (이신)칭의 교리가 상실되면, 모든 참된 기독교 교리가 상실 된다"고 했고, 칼빈도 "칭의 교리는 종교의 방향이 결정되는 중심점"이라 말하기도 했다...
  • 예배 후 공민지
    2NE1 탈퇴 후 첫 팬미팅 앞둔 공민지, 신학생으로도 '만점'
    크리스천 가수 공민지(23)가 걸그룹 2NE1 탈퇴 후 공식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현재 다니고 있는 기독교대학교 내의 생활과 신앙, 그리고 향후 행보까지 주목 받고 있다. 지난 5월 2NE1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같은달 가수 백지영, 유성은 등이 있는 뮤직웍스로 소속을 옮긴 공민지는 솔로 활동을 앞두고 이르면 이달 말 팬미팅을 열어 공식활동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로 지난 7일 알려..
  • '고신대학교 반동성애부'(Kosin University Anti LGBT Club) 트위터 캡춰.
    "에이즈 유발, 이성애자 역차별하는 '동성애' 반대!"
    美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한국에서도 김조광수 씨 등이 소송으로 동성결혼 합법화를 주장하는 등 동성애 물결이 거센 가운데, 反동성애 동아리들이 기독교대학 중심으로 결성되고 있는 소식이 한 일간지를 통해 전해졌다...
  • 채영삼
    [채영삼 칼럼] ‘탐욕’이라는 이름의 시대정신
    들여다보면, '탐욕'이다. 그것이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이다. 세상은 이 정신을 배신하지 않으려 애쓴다. 부끄러운 것도 잠깐이다. 탐욕에 '이긴 자'가 되는 것이 성공한 자이다. 명예도 평판도 그리 중요하지 않다. '탐욕'에 이긴 자가 되는 것, 그것이 이 시대가 받아 주는 영웅이다. 그래서 오늘 날 교회가 '탐욕'을 숭배하고 실행하면, 그것은 참된 풍요이신 '그 아들'의 복음이 아니라 이..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일본, 왜 자꾸 서두르는가
    ‘위안부 타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이 책임을 공식인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1993년 고노담화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게다가 피해자 지원도 한국 정부가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가 예산을 출연하는 식이다. 일본이 법적 책임은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 장종현 목사
    대법원, 예장대신 장종현 총회장의 횡령 혐의 상고 기각
    올해 9월 교단 통합으로 큰 화합을 이뤘던 예장대신 총회에 불상사가 일어났다. 10일 대법원이 이 교단 통합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던 2심을 그대로 확정한 것..
  • 백석대
    백석대학교, '아프리카 교육지원' 하다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사)글로벌청소년나눔운동, 르완다기독교총연합회, CTS기독교TV 등의 기관과 '아프리카 유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