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재 감독회장과 임준택 이철 감독
    '전용재號' 공식 출범…"하나님 기뻐하시는 감리교회 만들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호(號)는 큰 함대가 되어서 이 세계라는 바다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자랑스러운 감리교단을 지키는 우리 감독회장과 감독들, 모두가 기도하는 가운데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감리교회가 5년만에 새 수장을 맞이하며 그간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마련된 '일치와 화합의 자리'에서 김선도 전 감독회장은 "예수님도 제자들과 배 타고 기적을 행하시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듯 이 ..
  • Hardie 1903 성령한국대회 포스터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심 통한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슬프도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역하는 목회자가 얼마나 되는가!" 한국교회의 영적대각성운동인 '원산대부흥운동의 불씨'가 된 로버트 하디 선교사(1865∼1949)가 110년전 남긴 이 말이 오늘날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다시 던지는 화두가 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교회 '부흥의 불씨'가 됐던 원산부흥운동이 일어난 지 1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감리교회는 진정한 교회의 모습..
  •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 총실위 주재…'공식 업무' 시작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신임 감독회장이 10일 기감의 새 수장으로서 본격적이 행보를 시작했다. 전 신임 감독회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제5차 총회실행부위원회(총실위)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김기택 임시 감독회장으로부터 의사봉과 함꼐 무든 권한을 넘겨받았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역 노숙인 쉼터 '따스한 채움터' 위탁 운영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서울역에 노숙인 쉼터 '따스한 채움터'를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한다. '따스한 채움터'는 지난해만 모두 37만 명이 이용했으며, 하루평균 1000여 명이 다녀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급식시설 외에도 샤워실, 도서실, 폭염대피소, 한파대피소, 동절기응급구호방등을 마련해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노숙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리교 감독 선거일 7월 9일로 결정…김충식 목사 후보 등록 승인
    후보자격 논란으로 중지됐던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 일정이 오는 7월 9일로 결정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강일남)는 2일 제11차 전체회의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 선거운동은 오는 10일부터 60일 간이며, 감독회장 후보는 기존 3명(함영환·강문호·전용재 목사)에 김충식 목사가 추가됐다...
  • 신사참배
    '주여 용서하소서'…기감 서울연회 77년만에 '신사참배' 회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서울연회가 신사참배를 공식적으로 회개했다. 해방 후 68년 만의 일이며, 신사참배를 받아들인지 77년 만이다. 기감은 유관순 열사를 배출한 교단이지만, 1936년 양주삼 총리사가 "신사참배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국민의례"라며 국내 교단 중 가장 먼저 일제의 신사참배 요구를 받아들였다 이후 1938년 10월 총회에서 모든 총대들이 남산에 있는 신궁으로 가 신사참배를 실시했..
  • [전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신사참배 회개 기도문
    우리 겨레 어두웠을 때 이 땅에 감리교회를 세우셔서 겨레를 일깨우고 겨레의 구원과 독립을 위해 빛나는 선구자가 되게 하신 그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감리교회가 일제 강점기에 하나님과 민족 앞에 저지른 죄를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합니다. 일제의 강압에 못 이겨 신사참배 함으로써 겨레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겼던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십시오...
  • 기감, 8개 연회 감독 선출
    기감, 8개 연회 감독 선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감독선거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연회별로 실시돼 8개 연회 감독들이 선출됐다. 각 연회별 당선자는 ▲서울연회: 김영헌 목사(은평교회) ▲중부연회: 고신일 목사(기둥교회) ▲경기연회: 박계화 목사(함께하는교회) ▲중앙연회: 이정원 목사(성남제일교회) ▲충북연회: 안병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