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CI
    교육부 "국사편찬위에 국정교과서 예산 내려보내"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을 국사편찬위원회(국편)에 내려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20일 이와관련해 국정 교과서 개발에 필요한 예산 44억원은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로 의결했다며 "예비비 일부를 국사편찬위원회에 내려 보내 집행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 역사교과서
    학계, 역사교과서 국정화 '집필· 참여거부' 확산
    정부의 중등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대학 교수들의 '집필·참여 거부'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성균관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중앙대학교 사학 및 역사학과 교수 29명은 15일 성명을 통해 "역사를 국정화하는 것은 전제정부나 독재체제에서나 행하는 일"이라며 "국정교과서의 집필참여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제작과 관련한 어떠한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 목정평
    목정평 "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하라"
    목정평은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소수 집권세력을 제외한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는 입장임을 재차 확인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행이 개인의 입장을 관철시키는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수행으로의 전환을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 한국사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 "국정교과서 제작 참여 안한다"
    정부가 2017학년도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화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이 국정교과서 제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연세대 사학과 교수 13명은 13일 성명을 내고 "제의가 오리라 조금도 생각하지 않지만 향후 국정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어떤 형태로든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학문과 ..
  • 교과서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반발여론도 게셀 듯
    교육부가 오는 2017학년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예고해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2시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발표하고,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달 초에는 구분고시가 확정·고시되고, 2017학년도부터 중학생은 역사, 고등학생은 한국사 교과서를 하나의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
  • 교과서
    전현직 교사 75%가 한국사 국정화 반대
    전·현직 교사 4명 중 3명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직교사들의 교육운동단체인 한국교육정책교사연대는 이달 5∼8일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교사 등 1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한 전·현직교사 479명 가운데 361명(75%)이 국정화에 반대했다고 9일 밝혔다...
  • 기도하는 학생..오늘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018년에 문·이과 통합… 사회·과학은 국정교과서
    오는 2018년부터 고등학생은 문·이과 구분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을 공통과목으로 배운다. 공통과목 가운데 통합교과목으로 개정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국정교과서로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특히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부터는 공통교과가 필수로 반영돼 문과와 이과 모두 공통사회와 공통과학 등 통합교과를 무조건 응시해야..
  • 국정감사
    서남수 교육 '한국사 교과서 국정 발행 검토 필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4일 "한국사 교과서는 검인정이 아닌 국정으로 발행하는 것에 대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교육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역사교과서 만큼은 검정이 아니라 국정으로 발행 해야한다는 여론이 많다"는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