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정부 "러시아 무력 침공 강력 규탄"… 비판 수위 높여
    외교부는 이날 오후 11시께 내놓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무력 침공을 억제하고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며, 이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바이든
    바이든, 러시아 제재·수출통제… 반도체·통신기술 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새로운 제재 및 대러 수출 통제를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직접 제재 가능성도 열어뒀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오늘 나는 강력한 추가 제재와 무엇이 러시아로 수출될 수 있는지에 관한 새로운 통제를 허가한다"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동부 전운
    美국방부, 러·우크라 전면적 침공 가능성 경고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도네츠크·루간스크 및 그 이상 지역을 상대로 한 러시아의 군사 움직임 가능성에 "우리는 추가적인 러시아 병력이 그 지역(분쟁 지역)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확실히 믿는다"라고 말했다...
  • 우크라이나
    우크라發 공급망 위기 오나… 세계 경제 충격 우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위기가 고조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칠 충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거센 인플레이션 압력과 공급망 위기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위기 고조는 이미 불안한 공급망과 인플레이션으로 휘청이는 세계 경제에 대한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푸틴 러시아
    "러 전투군 절반, 우크라 국경 50㎞ 이내 접근" 서방 당국자
    CNN은 17일(현지시간)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이 침공 날짜로 경고한 16일이 지난 후로도 우크라이나 국경을 둘러싼 병력을 증강 중인데, 이들 중 전투군 절반가량이 국경 50㎞ 이내 거리에 있다고 한다...
  •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
    ‘심석희 파문’ 뚫고 똘똘 뭉친 쇼트트랙 대표팀의 팀웍
    직전까지 금메달을 못 딴 아쉬움이 역력하던 대표팀 맏형 곽윤기(고양시청)는 물론이고 황대헌(강릉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까지 금메달을 딴 최민정을 축하하기 바빴다. 남자 대표팀에 둘러싸인 최민정도 환하게 웃으며 "축하한다"고 답했다...
  •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태극기를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女1500m 올림픽 2연패
    한국 쇼트트랙의 여자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2연패를 이뤘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7명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방한 검토… '쿼드 정상회의' 계기 5월 하순 유력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가능성은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의 비공식 안보 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를 계기로 검토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올해 상반기 일본 도쿄 쿼드 정상회의 개최를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