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KT, 2분기 8130억 손실...명퇴비용 1조 포함
    KT는 올해 2분기에 약 1조원 규모의 명예퇴직 비용을 일시 지급함에 따라 813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명퇴 비용을 제외하면 2분기 실적은 비교적 견실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KT는 29일 올해 2분기에 유선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 매출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5조 899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적자지만 3분기부터는 무선사업..
  • KT
    KT, 전 직원 20% 대상 특별명예퇴직 실시
    KT가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한다. 이는 전체 직원의 20% 수준이다. KT는 8일 이번 명퇴를 통해 인력구조를 효율화 하고,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해 조직 전체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명퇴는 10일부터 24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고,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퇴직 발령하는 일정으로 진행..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1분기 매출 53조 기록..비수기 영향
    삼성전자는 8일 올해 1분기 매출 53조, 영업이익 8조4000억원(잠정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5%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4.33% 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평균 8조4400억원, 매출액은 54조6400억원으로 추정했다...
  • 갤럭시 s5
    '갤럭시 S5' 출시…'출고가 86만6800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27일 갤럭시 S5를 출시했다. 다만 KT는 다음달 26일까지,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1차 영업 정지 기간으로, SK텔레콤에서만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 모두 개통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전국 3000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 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
  • SK 하이닉스반도체, 300mm 팹 청주 M11 공장
    한국, 세계 반도체시장서 일본 제치고 '2위'
    지난해 한국이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일본을 제치고 점유율 2위에 올라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미국 IHS 테크놀로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작년 한국 업체의 반도체 판매액은 515억1천600만 달러로 시장점유율 16.2%를 기록해 일본(434억3천200만 달러. 13.7%)을 제쳤다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에서 일본을 앞지른 것은 1980년대에 반도체를 본격..
  • 인터넷뱅킹 추가인증 유도 '신종 피싱' 주의
    인터넷뱅킹 이체 시 추가 인증 정보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요구하는 방법으로 예금을 무단 인출해 가는 신종 피싱이 최근 발견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작년 9월 26일부터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가 시행되면서 1일 누적 기준 300만원 이상(카드 3사 정보유출 사고 후 100만원으로 축소) 이체 시 추가 인증이 필요한데 이를 악용한 점이 이번 신종 피싱의 특징이다...
  • 어나니머스
    해커조직'어나니머스' 4월 한국정부 해킹 예고
    국제 해커조직인 어나니머스가 다음 달 한국 정부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 22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트위터(계정 @AnonOpsokor)와 유튜브 등을 통해 4월 14일 한국 정부를 공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이번 해킹 공격의 이유로 "한국 정부가 세금을 낭비하고 언론을 왜곡하며 시민을 억압했다"고 주장했다...
  • SKT
    SKT, 전고객 1일 요금감면…피해자 560만 10배 보상
    SK텔레콤이 통신 장애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장애시간인 6시간의 10배에 해당하는 요금액을 배상하기로 했다. 이는 약관상의 기준인 6배보다 많은 금액이다. SK텔레콤은 또 2700만명 고객 전원에게도 기본료의 1일분 요금을 감액 조치한다. 이렇게 하면 배상금액은 직접 피해를 입은 54요금제 고객의 경우 4355원 수준, 75요금제 고객의 경우 6000원 수준이며 직접 피해를 입..
  • SKT 신규 LTE 켐페인 눝
    SKT, 통신장애 피해자 560만명 추정…보상 예정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가입자를 560만명으로 추정하고, 이들에게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다. 또 피해를 보지 않은 가입자에게도 일괄적으로 요금을 차감해주기로 했다.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은 21일 오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직접 사과한뒤 "약관에 정해진 요금 반환 규정에 한정하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을 돌보..
  • SKT 신규 LTE 켐페인 눝
    SKT, 5시간여 통신장애…가입자들 불만
    SK텔레콤의 네트워크에서 20일 저녁부터 장애가 발생해 일부 이용자들이 밤 늦게까지 통화를 할 수 없는 큰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일부 통화 망이 이날 오후 6시께부터 약 24분간 장애를 일으켜 특정 국번대의 고객들이 통화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 통화 장애는 밤늦게 까지 계속됐고 일부 지역은 21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이 기간 일부 이용자에게 전화를..
  • '불법 보조금 근절 등 이동통신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하는 윤원영 SKT 마케팅부문장
    이통3사, "보조금 많이 쓰는 대리점 전산 차단"
    이통3사가 불법 보조금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이용자 차별을 원천 해소하기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단말기 한 대당 27만 원 이상 보조금을 쓰는 대리점에 전산차단을 해서 판매를 중단하게 하고, 이용자가 보조금과 요금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는 20일 과천 정부청사 미래창조과학부 브리핑..
  • 이동통신 3사
    '보조금 주도' LGU+ 14일, SKT 7일 추가 영업정지
    휴대전화 불법 보조금 경쟁을 벌여온 이동통신 3사에 대한 45일씩의 사업정지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경쟁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7∼14일간의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보조금 경쟁을 벌인 3개 사에 총 304억5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체별 과징금은 SK텔레콤 166억5천..